마지막으로 성지순례기를 쓴게 15년 6월 3일이니 (입대 5일전에 썼네요 어휴 나란 병신)


3년만에 다시 씁니다.


군생활이야 어디든 그랬듯 그랬고


어쩌다 운좋게 미국 동부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뉴욕, 워싱턴DC, 보스턴을 가는 일정이었는데 


뉴욕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서 여러 성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럽뽕이 빠졌을때라서 다른 일정을 주로 넣고 성지는 귀찮아서 대충 동선 비는대로 넣다보니 극장판에 나온 모든 곳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극장판 시간 순대로 리뷰? 해보겠습니다



극장판 시작입니다


'그분은 물위를 걸어 믿음을 증명하셨으나 우리의 호노갓께서는 물위를 나셨다'


도대체 저런 연출은 무슨 생각으로 할까요? 이미 어릴때부터 정해져 있던 스쿠루 아이도루의 길이었다 뭐 그런건가;


코토리쟝이 귀여워서 한컷.


개인적으론 럽장판에서 이렇게 멤버색깔대로 띄워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킹갓히카....



얘네들은 JFK에 내렸지만 저는 국내환승을 한번 했으므로 라과디아에서 내렸습니다.



저런 택시 안내원은 없었습니다(?)



맨해튼의 전경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쪽에서 찍었습니다. 좋드라구요


센트럴 파크입니다. 생각해보니 저 말 동상

https://www.google.com/maps/place/General+William+Tecumseh+Sherman+Statue/@40.7648084,-73.9730662,3a,75y,140.13h,76.54t/data=!3m8!1e1!3m6!1sAF1QipOYXVj3-iQ1LHoAOHmfQcrJ9wcS6h6ycufhFUx8!2e10!3e11!6shttps:%2F%2Flh5.googleusercontent.com%2Fp%2FAF1QipOYXVj3-iQ1LHoAOHmfQcrJ9wcS6h6ycufhFUx8%3Dw234-h106-k-no-pi-2.9999962-ya181.5-ro0-fo100!7i7680!8i3840!4m5!3m4!1s0x89c258f07a610659:0x8b31a9752c0f43cf!8m2!3d40.7648083!4d-73.9730662


여기 근처 같네요. 저는 호텔이랑 가까운 남쪽문으로만 가서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라...


그래도 달리는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수많은 개똥을 피해가며


물론 저는 안뛰었습니다. 왜 뜁니까 힘든데



여기는 센트럴파크를 빙빙 돌다가 진짜 우연히 봤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Bethesda+Fountain/@40.7738345,-73.9716593,18z/data=!4m5!3m4!1s0x89c2588d15492e27:0x162f04b3d7fab425!8m2!3d40.7743008!4d-73.9708427

이 쯤입니다.

안쪽에선 소울 넘치는 아카펠라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Naumburg+Bandshell/@40.7736072,-73.9708399,18z/data=!4m5!3m4!1s0x89c258ed56fc79bd:0xc3324ebb5328ec5e!8m2!3d40.7726835!4d-73.9710284


남버그? 공연장? 인가보네요. 사실 여긴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럽장판 생각 1도 안하고 그냥 걷다가 너무 익숙한 건물을 보고 놀랐습니다.

왜 옆으로 찍은 사진이 없나 그저 의문...


아유걸즈 재패니즈~~?

예에에스 위아 스쿠루 아이도루!


누구나 다 아는 자유의 여신상이죠.

사실 사진만 찍고 배타고 안갔습니다.


왜냐면 동행하신 어머니가 귀찮다고...


사실 날도 별로기도 했고, 미리 예매 안해서 위에 못올라가기도 했고


그리고 저때가 연방정부 예산 통과가 안되서 셧다운 되버리는 바람에 아마 못갔을겁니다(정신승리중)

대신 독수리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다른 여행기에서 언급하겠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LOVE+Statue/@40.7628695,-73.9802157,17z/data=!3m1!4b1!4m5!3m4!1s0x89c258f9974668bf:0xc97eac5403798288!8m2!3d40.7628695!4d-73.9780217

요건 브로드웨이에 있는 LOVE 스태츄를 변형? 한거라는데요. 제가 현대미술 아니 음악 미술에 조예가 없다보니 큰 관심이 없어서..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3%91+%EC%98%A4%EB%B8%8C+%EB%8D%94+%EB%9D%BD/@40.7583882,-73.9816572,15.75z/data=!3m1!5s0x89c258fecf0c6825:0xb825fcec483ad5d5!4m5!3m4!1s0x89c258ff31cabb7b:0xda17e23e0f1fc620!8m2!3d40.7591169!4d-73.9795437

록펠러 센터 전경입니다. 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서 가지는 않고 그 앞 공원을 보다 왔습니다.

탑 오브 더 락이라고 불리는 모양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스케이트장을 해놨습니다.


와! 이거 미국영화에서 본것만 같은 느낌!

펄~럭 할때 찍고싶었으나 바람이 잘 안불었으므로

\

조오오올라 높아서 잘 찍히지도 않습니다


근처에 있던 레고샵에서 이렇게 만들었더라구요.

아니 배트카가 왜 저기에 있어

살짝 멀리서 찍어본 록펠러 센터.


진짜 멋지긴합니다. 간지가 석유처럼 콸콸 흐름

쥿키피셜) 뉴욕은 아키바와 같다


록펠러 센터 입구인데 위에  천장이 있어서 사실은 안젖는다고 하네요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뉴욕에 별이 저렇게 많을리가 없잖아...


저는 브루클린 쪽에서 찍었으므로 이것이 한계였습니다.


추운데 저길 건너서 맨해튼 가기는 싫었거든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Grand+Central+Terminal/@40.7530986,-73.9782219,17.33z/data=!4m5!3m4!1s0x89c25a21fb011c85:0x37513b7f1821408b!8m2!3d40.752726!4d-73.977229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입니다.


암트랙이 지나가는 교통의 허브! (암트랙 안타봄)

정면 샷을 찍고 싶었는데


위에가 차도라서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아니면 제가 길치였을수도 있고.


좀 더 뽀샤시한 버전으로 보시죠


들어가는 곳에 있는 글귀입니다.


저는 영어를 못하므로 구글한테 물어보세요.

내부 전경입니다. 꽤 넓습니다만 아마 탑승 플랫폼은 지하에 있는걸루 압니다. (암트랙 안타봄)


정말 특이한건 좌측을 보시면 알겠지만

경비를 서는게 육군과 공군 헌병입니다. 매우매우 신기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군인이 공공시설 경비를 서는걸 보다니



(이 사람은 내일 하는 라이브의 센터이다)


다음은 누구나 다 아는 타임스퀘어 입니다.


저렇게 비워놓는건 제가 알기론 새해행사 밖에 없는데 저 세계관에서는 스쿨아이돌 초청공연이 미국 새해방송행사랑 맞먹는거시다!

와! 도시바! 돈없어서 저것도 내린다고!


영화에 보이는 빨간 단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캬 여신 그자체



요건 센트럴 파크에 있는 그레이트 론 인가 뭐시긴가 거기입니다. 쉽 미도우 라는 분도 있던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고 보도 따라서 야구장 시설이 있네요.



아무튼 뉴욕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편은 네부카와역이랑 도쿄에서 안가본곳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원래대로 였으면 4월 1일 밤에 적어야 했어야 하는 글입니다만 그때는 혼란스러워서 쓰질 못했습니다.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프로젝트.

2010년에 시작해서 2016년 4월1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요코하마 블리츠에서 소규모로 시작한 라이브가, 도쿄돔을 모두 메우고 전세계 에서 보는 대규모 라이브가 될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었을까요.

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러브라이브를 접하게 되었을까 생각해 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러브라이브를 애니메이션으로 접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처음 러브라이브를 알게된 건 2014년도 3,4월 이었을까요. 페이스북에서 니코니코니 가 유행했을 때 였습니다.
러브라이브라는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가 한거 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게 뭐라고 페이스북에서 유행이되나 ? 하는 마음에 애니를 보았습니다.

그 전까지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알고있었지만 제대로 본적은 없었기에 오프닝과 1화에 나오는 3D애니메이션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황당합니다. 폐교를 막기위해 스쿨아이돌을 만든다? 현실적으로 보면 스쿨아이돌이 성공해도 학교지원자가 늘어날까 의심스럽습니다만, 애니메이션이니까 넘어가죠.

열씨미 노오오오력 해서 첫 라이브를 준비하는 뮤즈. 저는 3화의 첫 라이브를 보고 뭔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망해가는 학교의 듣보잡 스쿨아이돌의 첫 라이브가 망할거라는 건 예상했습니다. 이걸 극복하는게 주 스토리겠죠.

근데 막상 라이브를 보니, 이건 뭐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예상됬던 실패를 극복하는데, 저한테는 그 노래 가사가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지금도 3화를 보면 전율이 일 정도 입니다.

지금도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 해보고 있습니다. 그때 의욕없이 남들만 따라갔던 내가, 완패로 부터 시작하는 그녀들에게 무언가를 크게 느꼈지 않았었을까.. 라고 생각되지만 완벽하게 답을 구하는건 무리 같습니다.

그렇게 1, 2기를 모두 보고 당시 한국에 막 런칭한 스쿠페스를 시작하고 뮤즈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하고, 일본으로 여행가서 성지순례를 하는 등 제 인생은 러브라이브와 떼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방에는 굿즈와 피규어로 도배하고, 항상 러브라이브 노래만 들으며, 스쿠페스를 했고 라이브 영상도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성우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뮤즈에 더 몰입하게 된 건 어떻게 보면 나마뮤즈가 실제로 무모한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애니메이션과 같은 스토리로 흘러갔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정말로 뮤즈를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낀 건 2015년 4월에 있었던 란티스 마츠리 in 서울 때였습니다. 처음에는 소식도 모르다가 지인의 티켓으로 가게 되었는데, 대중 공연이 처음인 저는 표값이 너무 비쌌기 때문에 좀 불만이 있었습니다. 사실 간 이유도 '한국 온다니까 한번 보기나 할까?' 였습니다.

당시 공연 사이에 쉬는시간때 잠깐 화장실을 다녀와서 재입장 하는 도중이었는데, 갑자기 뮤즈가 나오는 겁니다. 순간 이성을 놓아버리고 복도의 사람들을 제치고 전력질주 했습니다.(그 당시 계셨던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뮤즈를 처음으로 두눈으로 보게되고 첫곡이 나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왔습니다. 결국 울면서 6곡 다 따라부르고 콜도 넣느라 힘들었습니다.(다음이 잼프여서 끝나고 나니 넉다운;)

집에 돌아와서 '내가 정말로 무언가를 사랑하고 좋아해서 눈물까지 흘린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다음부턴 더욱더 덕질에 매진했습니다.

그 와중에 럽장판이 나오고, 3주차만 빼면 매주 갔습니다. 사실 10주차 까지 갈거랑 생각은 안해서 그때 추석 연휴때 3번을 봤습니다. 처음봤을때 마지막 보쿠히카에서 울컥하더군요. 눈물이 맺혔습니다. 몇번을 봤어도, 마지막 장면에서는 항상 울었습니다.

그렇게 17년에 여행 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파이널라이브 발표에 멍했습니다. 사실 당일 까지도 뭔가 반전이 있기를 바랬습니다만..(모두가 그랬을거 같습니다.)

기대 반 불안감 반으로 31일 뷰잉을 갔을때,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어떠한 공지도 뜨지 않았기에 '내일 뭔가 있겠지..!'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마지막 곡인 보쿠히카때 약간 눈물이 나왔을뿐.

마지막인 1일 뷰잉. 세트리스트가 같았기에 재미는 반감되었지만, 열심히 놀았습니다. 문제는 앙코르가 끝나가고 뮤즈가 개별 인터뷰를 할때부터 '아 반전은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특히 웃치때.. 하....

그 후에 MOMENT RING과 보쿠히카를 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보쿠히카 off vocal까지 쭉 따라 불렀습니다. 마지막에 뮤즈가 사라지는데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울거는 예상했지만 라이브가 모두 끝나고 의자에 앉아서 훌쩍일줄 알았지, 그렇게 펑펑 울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더 슬픈건 뷰잉이 끝나고 극장의 불이 켜지자 자연스럽게 그치는 제 눈물 이었습니다. 벌써 그녀들이 없어진 걸 인정한 제 모습이 더 슬펐습니다.

끝나고 나니 공허하더군요. 정말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어떠한 감정도 들지 않는.
그 후 같이 뷰잉 간 친구와 소주 한잔 했습니다.

술이 들어가니 감정이 솔직해 지더군요. 서로 마음은 비슷했습니다. 뮤즈를 사랑한 마음, 갑자기 끝나는 것에 대한 분노, 내가 왜 2D아이돌 빨면서 쳐울고 이 XX를 하냐는 등의 자기비하 등.

하지만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어찌 되었든, 뮤즈를 사랑하고 응원한 거에 있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저는 뮤즈를 알게된 1년 반동안 정말로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을지언정 후회는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2일에 지방을 내려갈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노래를 틀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뮤즈 노래가 나오더군요. 멍했습니다.
가사 하나하나가 어제의 일과 같이 떠오르고.
3시간동안 멍한 상태로 있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 뮤즈 노래는 못 들을거 같습니다. 스쿠페스도 모멘토링이 흘러나오니 차마 플레이는 못하겠어서 로그인 보상만 받고 껐습니다. 방에 있는 굿즈들도 치워야 할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미츤이 트위터에 올린 9가지 색깔 18송이 장미입니다.


정말 18명의 뮤즈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제 20대 초반의 인생은 러브라이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러브라이브는 정말로 인생이었으니까요.
사랑했고 좋아했고 응원했습니다.

안녕 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잘 있어요.
뮤즈.

드디어 블루레이가 왔습니다

사실 왔어도 플레이어가 없어서 못 보지만....

러브라이버샵에서 샀기에 반다이비쥬얼 버전입니다. 사실 특전은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배송비랑 배대지 생각해보면 러브라이버샵이 싸더군요

www.loveliver.co.kr 입니다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네요

타 사이트랑 비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여튼,

10만원 치곤 작습니다

솔직히 애니 BD 너무 비쌉니다 진짜로요.

좌측은 반다이비주얼 특전인 B3 사이즈 사진입니다

솔직히 가장 쓸데없는 특전같습니다

사진은 그냥 뽑아도 되잖아요...

제 폰카 화질이 매우 구린점 양해 바랍니다


메인 디스크와 스페셜 디스크, 오리지널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D특전중 하나인 SID 입니다

전 SID 특유의 동화? 그림체가 너무 좋더군요

극장판 가이드북 입니다

멤버들이 어디를 갔고 등등이 나와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멤버들의 한마디.

솔직히 저건 다들 읽을수있잖아요!

위에서 말씀드린 B3 사이즈 사진입니다

2기 블루레이 앨범커버 사진들입니다

몰랐는데 저 사진 자세히 보시면 몇몇 멤버들 눈에 눈물이 맺혀있네요

ㅠㅠㅠㅠㅠ

9장 다 찍기는 피곤해서 호대장님만 찍었습니다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러브카 포인트입니다

지금와서 더더욱 쓸일은 없겠지만,

일러스트는 이쁘네요

마지막으로 동봉된

파이널라이브 선행권, 반다이비주얼 클럽 시리얼넘버, 스쿠페스 시리얼넘버 입니다

의외로 10만원 치고 매우 창렬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돈 한창 더 벌 수 있는데 왜 끝내는 걸까요...

돈만 밝혀서 컨텐츠 말아먹고 팬들에게 욕먹고 사라지는 것보단 깔끔하게 끝내는 것도 좋지만,

한 사람의 러브라이버로써 눈물만 나오네요.

다음에는 밀린 피규어 리뷰나 해야겠습니다.

 

 

굿즈 리뷰를 이은 피규어 리뷰입니다.

사실 금액 자체도 피규어에 많이 투자를 한 편이고...

내일 입대하는지라, 지금까지 모아놓은 피규어를 한번 모아봤습니다.

그래봤자 주로 경품 피규어라서 공개하기도 부끄럽네요.

 

 

노브걸 시리즈를 모으고 있었는데, 세가에서 리-노브걸을 내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냥 샀습니다. 나중에 돈 많으면 구버전 신버전 따로 모으던가 해야졍.... 

 

 

카시코이 카와이이 에리치카헠헠

받침판이 좀 더 다채로워진게 특징이네요.

물론 포즈도 다 다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세가 경품, 소레보쿠 피규어입니다.

에리 마키 린 우미가 나온거 같네요.

 

퀄은 마키가 제일 낫네요.

우미쨩.... 

 

저번에 버전 1만 사왔던 뮤직 스타트입니다.

문제는 제가 멍청하게 중복으로 사왔다는거죠.

쭉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센터버프 마키쨩. 그리고 호노카도 잘나왔네요.

어째 코토리는 좀 무섭게 찍혔네요.... 

 

뮤직 스타트와 마찬가지로 버전 1만 사왔던 Dancing Stars on Me! 입니다.

개인적으로 의상은 이게 다채로워서 좋더군요.

이건 무사히? 전부 모았습니다. 

 

퀄이 평균적으로 좋네요. 기분탓인가..? 

 

이번에 새로 나온 Happy Maker! 버전입니다.

5월에 버전 1이 나왔고, 6월 7월에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이것도 퀄이 좋네요.

 다음 버전이 기대 됩니다.

 

좌측은 콜라보샵에서 주는 백입니다.

역시나 버리니 아까우니 챙겼죠.

우측은 세가 콜라보 린입니다.

중고샵에서 거의 한 칸을 다샀더니 서비스로 주더군요.

 

앞에서 말한... 멍청한 짓의 결과입니다.

2일차에 이미 사놓았는데도... 멍청하게 까먹어서 또 샀습니다.

덕분에 우미쨩이 없습니다. ㅜㅠ

 

아래부터는 소장이라고 하니 거창하네요. 여튼 가지고 있는 피규어들 입니다.

군대 가는지라 한번 싹 청소할 겸, 쭉 전시해봤습니다.

 넨도푸치 소레보쿠입니다.

넨도다운 퀄리티와 카와이이이함. 그리고 작아서 좋네요.

방이 좁아서 넨도 박스를 둘 공간이 없거든영...

 

 히든으로 같이온 메이드 코토리와, 잘못 산 스타트 대쉬 호노카입니다.

스타트 대쉬도 모아야겠네요.

돈 깨질일만 생기네요...

 니이텐고 디럭스 러브라이브 입니다.

저번 리뷰글에서도 썼듯이 퀄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마스코트는 괜히 샀나 싶네요.

 

저의 실책..으로 인해 다 모으지 못한

뮤직 스타트입니다. PV는 만족스러웠는데 이거는 퀄이 그닥... 

 

피규어 수집의 시작이었던, 스타드 대쉬 경품 입니다.

퀄은 구리지만 덕질의 스타트를 끊게 해준 신호탄이기에 모두 모았습니다.

이것도 리-스타트 대쉬가 있는데 어째 아키바에서도 안보이더라구요.

 

 Happy Maker! 근접샷 입니다.

이것도 대리를 맡겨서 모두 모을 예정입니다.

소레보쿠 경품 입니다. 

경품이야 오프에서도 쉽게 구하니 전역 후에 구해도 늦지 않을거 같네요.

이러고 없으면.....

노브걸 모음입니다.

받침판만 봐도 구버전과 신버전의 차이가 확연하네요.

구버전은 마키와 에리가 넘사벽으로 너무 비싸서....

도대체 왜 비싼건지 모르겠습니단, 퀄이 그렇게 좋나요? 

 

논땅이 센터인 Dancing Stars on Me! 입니다.

의상이 독특해서 좋아한 노래입니다.

다 모아놓으니 보기 좋네요. 

 

 

 

다 모아보니 상당히 많네요;;;

그래도 책장에 모두 들어가니 다행입니다만, 복무중 구입예정 및 도착예정인 피규어까지 오면 어떻게 될....까 두렵네요.

짧은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리뷰를 언제쯤 쓸수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저번 글에도 보여드렸듯이, 한번에 엄청난 지름을 했는데요.

문제는 이게 여행기간동안 여러번 있었다는 겁니다.

4박5일동안 경비로 7만4천엔을 가져갔는데 모두 탕진(?)하고 체크카드도 말라버렸습니다.

어찌어찌 귀국은 했는데 수중에 남은 엔화가 545엔....

한동안은 못갈테니 잘 쓰고... 온걸지도 모르겠네요.

굿즈리뷰, 시작합니다!

 

 

대리 물품도 많았기에, 어느정도 자금은 회수했습니다.

다행이네요.

 

 

피규어를 제외한... 굿즈들입니다.

대부분 콜라보샵에서 샀습니다.

 

 

 

코토리와 에리 티셔츠입니다. M사이즈로 살까 L 사이즈로 살까 고민했는데요.

 

 

L사이즈가 큽니다.......

어깨쪽은 여유가 있어서 괜찮은데 셔츠 길이가 너무 길어서 엉덩이 까지 내려오네요....

길이만 줄이면 딱 맞을거 같습니다.

 



 

코토리와 에리 아크릴 열쇠고리 입니다.

에리 열쇠고리는 현재 사용중이고, 코토리 열쇠고리는 좀 길어서...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바게트과 붙어있던.. 액세서리는 어따가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방에나 달고 다닐까봐요.

우측 상단은 미니메모입니다. 포스트잇을 상상했는데 아니더군요. 낱개로 떨어지는 메모지 입니다. 

 

 

다음은 캔버스 도트백 입니다.

사탕은 여러 종류로 사왔지만, 대리 물품이라서..

하나당 3백엔이니 좀 비싸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맛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칸다묘진 포치봉투와 손수건 입니다.

포치봉투는 굿즈메이트에서 샀습니다. 포스터도 있더군요.

포치봉투에 봉인 스티커도 있네요. 설명에는 돈이나 조그만 선물줄때 쓰라지만, 아까워서 못쓸거 같습니다.

그러면 왜 산거지..?

이런 궁금증이 드시겠지만, 언제 사용할거 생각하고 삽니까? 그냥 맘에 드니까 샀죠.

....

손수건은 칸다묘진에서 샀는데, 일반적인 손수건을 상상하시면.....

 

곤란합니다.

네. 무지하게 큽니다. 이걸 어떻게 손수건이라고 부르나 싶네요.... 길이만 50cm 되는거 같습니다.

 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서 바로는 못 쓰겠네요.

 

 

 

이타에마와 노조미 부적입니다.

이중 스파이가 있군요!!

코토부키야에서 잔뜩 사다보니 특전으로 받았습니다.

제가 덕력이 약한지라 모르는 애니의 캐릭터 2명, 이오리, 아미, 마미 중 택2 였는데,

아미와 마미를 고민하다가, 그래도 류구코마치니까 아미를 뽑았습니다.

 

칸다묘진 티셔츠와 트레이딩 미니 색종이(トレーディングミニ色紙)  입니다.

칸다묘진 티셔츠는 L 사이즈로 대리요청을 받았는데 L사이즈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뒤에 줄도 있고해서 대리하신 분께 연락도 못하고, 그냥 XL을 샀는데

무지하게 큽니다. 파오후를 기준으로 만들어서 클거라고 하시더군요. 눙물...

이걸 입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그리고 트레이딩 미니 색종이는, 우리가 문구점에서 사는 색종이를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단단한 하드보드지에 프린팅한 종이입니다.

세워두는 장식용으로 쓸거같네요.

문제는 트레이딩인데, 솔직히 트레이딩 굿즈들 한팩 다 사면 모든 종류가 있잖습니까?

이건 안그래요....

12팩 세트에 5500엔 인데.... 이샛퀴들.... ㅂㄷㅂㄷㅂㄷ

호노카, 하나요, 니코랑 교환 하실분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다음은 언제 주문했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집으로 배송된 러브라이브 탁상 달력과 스탬프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탬프는 왜 샀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러브라이브 신학기 세트(ラブライブ!新学期セット(カレンダー+スタンプ))였군요.

신학기 세트를 5월말에 출시하는 얘네도 참....

좌측은 바이스슈발츠 에서 준? 특전인가 부록인가... 여튼 카드입니다.

 

 

스쿠페스 카드 모양입니다.

스쿠페스 일러도 카드형식으로 팔면 좋을거같네요. 아니 이미 팔고있던가..?

 

 

도장입니다. OK, FIGHT!, GOOD 이 새겨져있는데

진짜 어디가 쓸지 감도 안옵니다.

얘네는 무슨 생각으로 끼워판 걸까요..?

달력입니다.

일본 학생들은 4월에 새학기가 시작하나 보군요. 부럽네요. 

2016년 신학기 세트도 사면, 전역까지 쓰면 되겠네요. (슬픔)

 

플라스틱을 접어서, 세울수 있습니다.

좋군요.

 열두달 이니,

개인 일러 9장, 학년 일러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달력 만들기 좋은 조합이네요.(?)

다음 리뷰는 피규어입니다.

대청소를 해서 피규어 놓을 공간 좀 만들고 리뷰하겠습니다.

 

군 입대 전에, 도쿄를 한번 더 가게 되어

저번에 못 가본곳+ 가본 곳의 심층 리뷰입니다.

첫번째는, 저번에 갔지만 결국 안은 못들어가본 호무라 입니다.

 

 

제가 오후 5시쯤 갔는데 영업을 하더군요.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갔을때는 2015 라이브도 겹쳐서 사람이 매우우우 많았습니다만,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내부는 촬영 불가 이기에, 부족한 표현력으로 묘사 해보겠습니다.

저는 애니에서 나온 화과자집을 상상했습니다만 웬걸, 전통적인 일본 찻집이었습니다. 줄이 왜 안 줄어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친구 2명과 함께 갔는데요. 일단 자리에 앉으면 차를 줍니다.

근데 이게 무슨 차 인지는 모르겠지만, 향이 매우 독특하며 꽃을 하나 띄워줍니다.

맛은 그냥 바닷물입니다. 진짜로요.

구글 지도 만드신분의 추천에 따라, 아게만쥬를 시켜봤습니다.

720엔 정도 하는데, 녹차와 아게만쥬 2개를 줍니다.

생긴 모양은 뭐랄까요. 노란 찹쌀떡 같이 생겼더군요.

냄새는 별로입니다. 그냥 기름 튀긴 냄새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실망했지요.

한입 물면, 친구의 말을 빌려, 삶은달걀을 튀긴 맛입니다. 진짜로요. 기름이 살짝 배여나오는 맛이 느껴집니다만, 그후엔 기름 맛이 안납니다.

여기서 실망하시기엔 이른데요, 두 번 씹으면 팥소와 만쥬의 쫀득한 부분이 어우러 지게 됩니다.

팥소의 단맛과 만쥬의 쫀득함이... 이걸 더 뭐라 설명해야 할지 감이 안 오네요.

세 번 씹으시고 이제 옆에 있는 녹차를 한 모금 드시면 정말 극강의 조합입니다. 이런 맛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봤습니다. 정말로요.

뒷맛이 약간 심심한걸 녹차가 잡아주니, 캬... 태어나서 먹어본 맛 중에 진짜 최고였고 조합이 정말...

사진이 없는게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음은 칸다묘진 입니다.

여름에 가니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칸다천 으로 나오면 보이는 정문입니다.

낮에 들렸을때 모습입니다.

당나귀가 있길래 찍었습니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줄을 서서 굿즈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결혼식을 하더군요.

더쿠와 신혼부부가 같이 공존하는건 음....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만,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칸다묘진에서 콜라보 물품을 판매하는건 6월까지,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만 영업합니다.

그리고 게이머즈 주방트럭도 있으니까 드셔보세요.

정작 저는 굿즈사고 까먹어서 못 마셨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노조미 에마에 이은 이타에마 입니다.

1500엔 이고, 경내 굿즈샵과는 따로 운영합니다.

 

노조미 부적입니다.

800엔 이고 이타에마를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칸다묘진에서 오차노미즈 역으로 가는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참 신기하게 건설해놨단 말이죠....

 

 

저번에도 리뷰했습니다만, 칸다묘진 가는길에 있어서 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아마 우측의 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속의 구조물이 없어서 알기 힘들지만, 일단 벤치는 저쪽에만 있기에....

 

다음은 우에노 동물원입니다.

저번에 갔을때 닫혀있어서 못갔지만, 이번에 갔을땐 금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유치원생+초딩+중딩이 콜라보되어... 9시 개장시간부터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정문 사진은 까먹고 못찍었습니다. (멍청)

 

 

대신 옛날 정문 사진을 찍었습니다.

애니에 나온 펭귄과 홍학은, 서쪽동물원에 있습니다.

북극곰이랑 물개등을 보시고 모노레일이나,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걸어서 3분정도 걸리고, 경치가 좋아서 걷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역시나 사진은 없습니다. 사실 우에노 동물원이 성지였다는 것도 까먹고 있다가 동물원 나오기 5분전에 깨달아서 부랴부랴 사진을...

 

식사를 하실곳은 서쪽과 동쪽에 각각 있습니다만, 어린이들이 많이오니 메뉴는 주로 경양식 또는 돈카츠 종류입니다.

어느분이 장어덮밥을 추천하셔서 열심히 찾았는데 없더라구요.(슬픔)

 

 

 

파노라마샷. 여고생들도 왔었네요.

 

 

아델리 펭귄인가.. 여튼 똥냄새가 심합니다.

 

 

홍학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앞에 2명은 같이간 친구들입니다.

한국인 티를 너무내서... 같이 여행하기 좀 힘들었네요.

 

 

 이케노하타 쪽 출구로 나와서 우에노 공원을 쭉 돌았습니다.

가는 길에

 

호노카와 츠바사가 이야기한 곳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애니는 가을이지만, 초여름의 경치도 좋더군요. 

 

 

 

 

좌측에서 두번째 벤치입니다만, 벤치에 앉아계신분들이 많아서 저번처럼 앉지는 못했습니다.

 

 

 우에노 공원에서 우에노오카치마치 역으로 가는길에 있는 분수입니다.

파노라마샷.

확실히 겨울보단 여름이 사람도 많고 생기도 넘쳐서 좋네요.

 

다음은 성지는... 아니지만 7월까지 운영하는 하라주쿠에 있는 러브라이브 콜라보 샵입니다.

 

JR 하라주쿠 역에서 내리셔도 되고

도쿄메트로 메이지진구마에 역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별표 친곳이 러브라이브 콜라보 샵입니다.

 

 

 

상당히 크더군요.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만... 

 

 

 

 

내부에는 극장판 홍보 입간판이 있습니다.

손대지 말라더군요.

 

 

2층의 모습입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도 일러가 많습니다.

2층에는 제가 갔을때 뮤직스타트의 의상을 전시해놨는데,

어째 멤버들 별로 장식을 안했더군요. 다 똑같습니다....

 

여러 상점에서 볼 수 있는 러브라이브 굿즈들을 한 군데에 모아놨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굿즈가 있는건 아닙니다. (전 안경닦이를 사려고했는데 없어서 코토부키야 가서 샀습니다.)

 

 

 

 

 

 

 

 

대리 받은것도 있고해서 좀 샀다고 생각을 했는데,

 

 

ㅁㄴㅇㄹ

저렇게 많이 나올줄이야.......

여튼, 이 굿즈들은 따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2기 12화에 나온 러브라이브 본선 장소인,

하루미 여객 터미널 입니다.

 

가는 길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전 신바시에서-가치도키 역까지 온후, 버스를 탔습니다.

구글맵을 애용합니다. 3번과 5번을 타면 되는데요. 버스정류장 찾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왜냐면 말이죠.

 

저렇게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교차로 한가운데 에서 버스를 타라니.......

3번 출구로 나왔습니다만, 일본이 좌측통행인걸 까먹어서, 4번출구로 나갔습니다만, 3번과 5번 버스가 서는곳이 안보이더라구요.

근처를 뒤져서 겨우 찾았습니다.

 

좌측 상단에 회색으로 마킹한 정류장에 도5 번 버스가 섭니다. 여기가서 타시면 됩니다.

종점이 하루미 여객터미널이므로 그냥 쭉 가시면 됩니다.

 

여객터미널은 오후 5시까지 영업 하므로, 그전에 가셔야 합니다.

영업시간 이후에 가서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아쉽네요.

 

 

 

분수..? 가 있지만 물이 더럽더군요.

여튼 애니에 나온 곳과 같은 분수겠죠?

 

 

애니는 정면샷 입니다만, 정면은 버스종착지라서 건물이 잘 안보이더군요. 측면에서 찍었습니다.

 

 

 

 

영업 시간이 지나서 인지, 못들어가게 막아뒀더군요.

좀 더 자세히 살피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 입니다.

 

하루미 여객터미널을 보시고, 오다이바를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여객터미널의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므로 미리 들렸다 가시는게..

일단 3번이나 5번 버스를 타고, 하루미산초메 에서 내리신후, 다리를 건너 신토요스 역까지 가신후, 유리카모메를 타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야구장이 있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산토요스로 가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인천의 송도센트럴파크가 생각 났지만, 여기가 훨씬 좋네요.

 

다음은 로손에서 진행중인, (아마 7월까지 일텐데) 러브라이브 콜라보 상품들입니다.

 

그냥 평범한 바게트에 고무줄로 묶어놓은... 상품입니다. 

바게트가 맛있더라구요. 달달했습니다.

로손에서만 파는게 아니더라구요.

이거는 세븐 일레븐에서 샀습니다.

2학년이 모두 있는데요. 셋 다 딸기 맛입니다. 물론 사서 먹은건 코토리뿐 입니다만, 과자 맛은 딸기맛 바나나킥 입니다.

 

원래 하코네가 예정이었던 여행 이었습니다만, 화산 분화의 위험으로 가지 못했네요.

다음에... (아마 2년후겠죠) 못 가본 성지를 가보고 다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トイズワークスコレクションにいてんごでらっくす ラブライブ! BOX & Trading Mascot Charm Love Live BOX

 

트레이딩 마스코트는 발매시기를 아마존이 엿가락 처럼 늘이더니만, (15년 11월로 늦추기도..) 결국 정상적인 시기에 나왔습니다.

니텐고는 이번에 처음 사보는데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일만에 한국으로 보내준 갓덱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거 합하니까 15만원 넘어서 관세 내느라 귀찮았습니다...

배송비 아끼려고했는데 15만원이 넘을줄이야..

니텐고가 7922엔, 트레이딩 마스코트가 8484엔 입니다.

 

 

 

모아서 한컷. 

 

 

뜯어봅시당.

니텐고는 9개입, 트레이딩 마스코트는 12개입 입니다.

 

 

첫번째는 코토리입니다. 헠허허헠허컿헠

 

 

글 올리면서 안건데, 린냥이 팔이 약간 빠졌군요. 관절을 약간 움직일 수 있는것도 좋네요.

 

 

마키쨩의 츤데레함이 느껴지는군요.

마키: 붸..붸쯔니..!

 

 

니코쨩은 언제나 판판해서 슬픕니다....

 

 

어김없이 센터를 차지한 호노카.

모두가 센터라는 그 약속은 어디로..?

 

 

여러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만, 논땅의 장난스러움을 그대로 담기 힘들더군요.

애니에서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청순한 우밋치.

좀 더 아래를 보는 각도로 찍을걸 그랬습니다.

 

 

다...다레카 다스케테....!

 

 

특이하게 에리만 튜브를 타고있습니다.

저게 끼우는거다보니, 잘 빠집니다.

 

 

에리라서 2장 올려봤습니다.

 

 

 

다들 모아서 한 컷.

사진에 비치는 그림자는 카메라 렌즈입니다.

60mm 표준렌즈가 저렇게 우람하게 보이다니...

 

 

 

다음은 트레이딩 마스코트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2개입 입니다.

저는 10개가 들어있는줄 알고, 왜 멤버 2명이 없나 당황했었죠. (멍청)

 

 

양토리 다이스키...!

한쿠에서 유이한 이벤트 각성입니다. 

 

 

여우에리도 귀엽네요.

다만 꼬리때문에 똑바로 눕혀지지않아서 부득히하게 옆에서 촬영을..

곰노카입니다. 

 

 

팬더니코, 한쿠에서 유이한 이벤트 각성입니다.

제가 이벤트 각컷은 귀찮아서 안 달리거든요.

 

사슴 하나요입니다.

사슴카요 라고도 합니다.

슴나요 라고 하는 모양이더군요.

뭔가 이상하지만... 

 

너구리 논땅입니다.

뭐라고 줄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논..구리? 노조구리...?

 표범마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른 멤버에 비해 약간 후달리는 느낌이...

 토끼우미 입니다.

잘 나왔네요.

 린은 뭐..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그냥 린냥이입니다.

얘는 SID도 그렇고 진정한 냥성애자.

미쿠냥이랑 비교해보면 재밌을거같습니다.

12개입에 전9종이다 보니,

3개가 남았습니다.

스쿠페스 일러 상위권 3명이네요. 

 

모아놓고 한컷.

근접에서 찍다보니 아래쪽은 초점이 안맞았네요. 

 

 

모두 모아놓고 한컷.

다음 굿즈 리뷰는 알터 마키가 될거같습니다.

 

2월달 일본 여행의 마지막 정리!

가 될거 같습니다.

우에노지역의 성지와 오토노키자카 고교의 모델인 세이케이 대학, 오다이바에 있는 성지를 둘러보겠습니다.

 

 

우에노 공원에 있는 성지는 총 3곳으로, 국립서양미술관,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공원 호수입니다.

공원 자체 풍경도 좋으니 산책하시면서 감상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첫번째로 국립서양 미술관입니다.

 

 

씐나게 공사중이군요.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들어가도 사진 촬영이 불가능했을거 같지만...

 

두번째로 우에노 동물원 입니다.

 

 

 

우에노 동물원 입니다.

월요일이라서 휴관이더군요.

....

 

 

우에노 동물원 파노라마 샷입니다.

공원이 상당히 큽니다.

신주쿠 공원보다 큰거 같더군요.

 

다음은 우에노 공원 호수입니다.

여기는 멤버들이 오리배를 탄 장면과 호노카와 츠바사가 이야기를 하는 장면 두가지 성지입니다.

 

 

 

저는 빨간색 화살표 대로 움직였는데요.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정자는 맞긴하지만 호수에 갈대가 너무 많습니다.

전 겨울이라서 갈대가 자란줄 알았습니다.

그럼 호노카와 츠바사가 앉은 곳을 봅시다.

 

음? 벤치가 아니군요.

뭐 다시 공사를 했을수도 있으니, 정자를 기준으로 다시 봅시다.

 

파노라마 샷입니다.

가운데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정자가 있습니다.

갈대가 자라서 오리배도 치웠구나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빨간색 화살표로 움직였습니다. 다음에 볼곳이 동경대였거든요

그런데 파란색 화살표 지점에서 정자쪽을 보니!

 

호옹이!!!!!

찾았습니다!

 

호수에 오리배도 있구요!

그럼 호노카와 츠바사가 앉은 벤치를 찾아봅시다!

 

 

?!!??

이런 곳에 벤치가?

벤치쪽에서 구도를 봅시다.

 

애니와 비슷한 구도가 나오는 군요.

그럼 이 4개의 벤치중 어느 벤치일까요??

 

좌측에서 부터 2번째 벤치로군요!

 

 

사진에서 오른쪽 벤치입니다!

찾고나니 기쁘더군요.

물론 앉아있다가 왔습니다.

 

동경대를 둘러보고, 다음은 1기 1화에서 우미와 코토리가 만난 장소로 갔습니다.

 

 

 동경대에서 도쿄돔을 보는 일정이었기에, 가는길에 있어서 편했습니다.

다만 골목길에 있는지라 찾기가 약간 힘들더군요.

 저는 동경대의 빨간문 (아카몬 맞나요?)을 보고 오느라 좀 아래쪽에서 도쿄돔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빨간색 화살표대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저 치과의원 옆에 계단이 있으니 올라가시고, 바로 우회전.

조금만 가시면 왼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노출이 너무 심하네요.

처음보지만 어쩐지 익숙한 계단이 나옵니다.

올라가 봅시다.

지도에서 파란색 화살표가 위치한 곳이 성지입니다.

 

 

 우왕ㅋ굳ㅋ

여기가 성지인걸 아니까 일행분들이 '가라는 도쿄돔은 안가고 성지로 데리고 가냐'며 불평하시더군요.

근데 진짜로 도쿄돔 가는길에 있어서 갔을뿐 성지가 있어서 간게 아닙니다. 진짜로요.

 

다음은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모델이 된 세이케이 대학입니다.

 

세이케이 대학의 위치입니다.

도쿄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가시는 방법은, JR 신주쿠 역으로 가셔서 추오선을 타시면 됩니다.

신주쿠역은 엄청나게 넓으니 길 잃지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뭐 그래도 안내판이 다 있지만서도..

여튼, 저는 Local을 탔습니다만, 기치조지에는 Express도 서는거 같더군요.

추오선을 타고 기치조지까지 갑시다. Local로 15분~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빨간색 화살표대로 걸어 가시면 됩니다.

버스도 있긴하지만 저는 걸어갔습니다.

상상하던 일본 소도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기치조지 역은 1층은 상점가이고 2층이 역사입니다. 그리고 기치조지 역 앞에 백화점이 있고(지도의 세이큐 기치조지 백화점쪽 입니다)

시장도 있어서 이것저것 보고 먹을게 많습니다.

 시장에서 사온 고구마앙꼬맛 붕어빵입니다.

적당히 달아서 맛있더군요.

붕어빵뿐만 아니라 과자나 꼬치등도 팔고있으니, 세이케이 대학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세이케이 대학으로 가는길입니다.

참고로 세이케이 학원은 초중고 대학교가 다 같이 있습니다.

 

 

 

위쪽이 중고등학교, 아래쪽의 오른쪽이 소학교(초등학교) 입니다.

 

 

뭔가 익숙한 건물이 보입니다!

두근두근

 

 

길 중앙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방학때라서 사람이 없더군요. 일요일이기도 했구요.

 

확실히 비슷하군요.

여기서.... 비장의 무기!

 

 

 허넠하쨩 소환!!!!

우왕ㅋ굳ㅋ

 

일단 학교 안쪽으로 들어가 봅시다.

학생회관 입니다.

보아하니 식당도 있는거 같습니다.

 

소학교쪽으로 가면서 찍은 학생회관 입니다.

소학교를 대충 둘러보고,

중고등학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학교지도를 보시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쩌다보니 학교를 연결하는? 다리로 가게 됬습니다.

 

운동장이 보이는데요.

뭔가 처음 본 운동장이지만 낯익게 느껴집니다.

철문이 잠겨 있어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은 철문 사이에 카메라를 넣고 찍은거라...

 

세이케이 중고등학교 입구입니다.

입학시험을 보고있네요.

제가 도착해서 둘러볼때 한 여학생이 시험보러 들어가던데, 잘 봤으려나요..?

여튼, 오른쪽은 운동장이니 운동장을 봅시다.

 

파노라마 샷입니다.

확실히 운동장이 눈에 익네요.

 

 

 

 

 그렇습니다.

僕らのLIVE 君とのLIFE

의 PV 장소이자, 1기 8화의 라이브 장소랑 매우 비슷합니다.

 

 

 

 하나는 운동장에 초점을,

 다른 사진은 허넠하쨩에게 초점을 두고 찍었습니다.

볼건 다 봤으니 돌아가는 길에, 대학교 건물을 좀 보면서 갔습니다.

 

 입시설명회를 한다는 장소입니다.

일본도 교육열이 세긴 센가 봅니다.

 

 

 

 아마 이 학원의 설립자 이신가 봅니다.

한자를 몰라서..

 저는 이게 강당인줄 알았는데, 도서관 이더군요.

 

 도서관과 본관의 파노라마 샷.

공간왜곡이 일어난건 어쩔수없죠 뭐....

 

다음은 오다이바 입니다.

 

 

오다이바는 인천의 송도 같은 느낌의 신도시인데요.

가시는 방법은 신바시 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도심속을 가로지르는 전철이라,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경치입니다.

중간에 다리를 건너면서 한번 도는 구간이 있습니다.

열차 왼쪽 창가쪽에 앉으시면 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이바역에 내리면,

 

어디서 본거같은 곳입니다.

 파노라마 샷.

근처에 상점도 많습니다.

 

 

夏色えがおで1,2,Jump! PV의 로케이션지와

똑같습니다.

크으... 감격..

PV에 나오는 원형관람차는 다이바역에서 좀 더 걸으셔야 합니다.

뒤쪽으로 가보시면

 

작은 사이즈의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

이것도 프랑스에서 선물로 준거라고 들었습니다만, 확실치는 않네요. 

 

경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뒤쪽에서 찍은 나츠히로 로케이션지 입니다.

 

 

오다이바의 유명한 건담 1:1 모형입니다.

저는 건담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이 관람차가 PV 나온 그 관람차 입니다.

투명 관람차도 있는데, 한대밖에 없어서 대기시간이 깁니다. 시간이 되시면 타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관람차에서 타서 찍은 야경입니다. 상당히 아름답더군요.

후지산이 살짝 보이네요.

관람차를 타시면, 코믹마켓이 열리는 그... 피라미드를 뒤집어놓은 4개의 구조물이 있는..

이름을 까먹었습니다만, 하여튼 그곳도 보입니다.

약간 비싸긴 했지만 경치는 좋더군요.

쇼핑몰 안쪽에 엄청나게 큰 게임센터가 있고, 음식점도 많아서 놀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일본인 가족들도 많고, 연인들도 많더군요.

 

 2월의 도쿄여행으로 둘러본 성지순례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아직 못 가본 곳이 있긴하지만, 거긴 5월달에 다녀와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키하바라의 성지가 너무 많은 관계로,

두 편으로 나눠서 올립니다.

저번 편에서 순례한 미나린스키의 도주로 바로 옆쪽에

1기 7화에 나온, 에리와 우미가 대화한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이 공원입니다.

 

아마 좌측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에리와 아리사가 집에 가던길 입니다.

공원 바로 옆길 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뎅캔 안에는 그냥 차가운 오뎅만 들어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길을 건너면, 바로 칸다묘진으로 가는 길입니다.

 

 

뭔가 익숙한 계단이 보입니다.

접근해 봅시다.

 

!!!!! 이곳은!!!!

 

마키가 와시와시 당한 그 모퉁이!

노조미가 부럽습니다. 진짜로(?)

 

계단을 올라가봅시당.

 

헤에-

경치가 꽤 좋습니다. 는 건물에 다 가리네영.

계단이 많다보니 왕복하면 운동이 될거같긴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칸다묘진 입니다!

칸다신사 라고도 합니다만, 구글맵의 표기를 따르겠습니다.

 

계단에서 칸다묘진까지의 파노라마 샷.

무녀님이 찍히셨네요.

참고로 여기가 뒷문? 뒷길? 입니다. 정문은 따로있습니다.

 

 

 

칸다묘진 파노라마 샷.

좌측의 건물이 계단에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멤버들이 주로 연습하는 장소이자, 니코가 테러..?를 했던 곳입니다.

애니에서 워낙 많이 나왔으므로 캡쳐는 생략.

 

본당입니다.

에마를 걸어두는 장소가 한 4곳인가 있습니다. 물론,

 

 

 러브라이버로 가득합니다.

 

 금손인 분들이 그린 이타에마를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이것이 정문입니다. 아마도요.

 

 

 칸다묘진 경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조미 이타에마 입니다. 가격은 천엔이구요.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하는데 안되고 날은 춥고, 당황하다가 부적파는곳에 가니까 있더군요.

 

 분명히 한번 훑어 봤는데 왜 못 봤을까요. 눈이 리신인가 봅니다.

가격은 1천엔 입니다.

제꺼 하나, 친구 선물로 하나 구입하고,

 

 

 걸고 왔습니다.

그렇죠, 7센은 에리가 해야졍.

 

 칸다묘진을 둘러보고, 남쪽으로 10분정도 걸으면 저번에 올린 니코의 집이 나옵니다.

 

칸다묘진쪽에서 오는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셋이서 건넌 다리가,

칸다가와, 神田川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가봅시다.

음? 근데 철교의 벽돌 모양이 어째 눈에 익지 않으십니까?

 

그렇습니다. Wonderful Rush에서 코토리가 집에 돌아가던 그 길입니다!

 

 

 

 

오면서 버스정류장은 못본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그런데 바로 옆에 또 다른 성지가 있습니다.

 

2기 8화에서 호무라에서 놀던 노조미와 에리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칸다 우체국 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조금만 더 걸으면 쇼헤이바시가 나옵니다.

쇼헤이바시 근처에 4개의 성지(니코의 집, 원더풀러쉬 로케이션, 에리 호노카 우미가 대화하던곳, 에리 노조미 마키가 대화하던곳)

이 있으니 애니를 보면서 둘러보시면 순례하는 기쁨이 2배!

 

 

칸다가와를 지나서 조금 더 동쪽으로 가봅시다.

 

 

호노카의 집, 호무라 화과자 집입니다!

 

 

 사람들이 짱짱 엄청 많았습니다.

오른쪽으로 골목길이 있는데, 거기도 사람이 가득가득.

저 날이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라이브가 끝난 다음날이고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저는 사이타마 못갔습니다ㅜ)

라이브 보고 온사람들이 만쥬까지 사가려고 그랬나.. 아니면 원래 순례자가 많은가...

결국 기다리다가 속이 안좋아서 대열 이탈. 비행기 시간도 있었기에..

제 뒤에 있던 한국인 남녀분들은 사셨을라나 모르겠군요.

 

호무라를 봤으니, 좀 더 서쪽으로 가봅시다.

 

 

2기 9화에서 멤버들이 눈보라를 뚫고 본선대회장(도쿄역 앞 광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동선을 보니 거의 맞더군요. 멤버들이랑 만나는 곳은 가지는 못했지만,

 

이곳입니다. 저기를 지나쳐서 도쿄역 까지 달려간거죠.

체력이 대단하네요.

역시 아이돌은 체력인가봅니다.

여튼, 공연을 하기위해 뛰어가던 곳을 봅시다.

 

호무라에서 큰길로 오셨다면, 이곳으로 오시게 될겁니다.

앞의 건물이 병원이었던가.. 대학교였던가.. 그렇습니다.

저 병원이 보이는 곳에 도착하셨다면, 끝쪽에 계신겁니다.

저는 거슬러 올라가면서 찍었지만,

여기서는 애니와 같은 방향으로 사진을 나열하겠습니다.

 

 

애니를 봅시다.

 

 

애니에서는 학교에서 나와서 턴하는 교차로 입니다.

 

아마... 애니에서는 학교쪽으로 가는 길이겠죠.

파노라마 샷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밝은 길이 멤버들이 내려가는 길입니다.

 

 

왼쪽으로 꺾으라는게 아마 저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멤버들이 달려온쪽을 찍고있는 사진입니다만,

뒤쪽을 안찍어서...

 

멤버들이 지나간 사거리의 파노라마 샷입니다.

 

칸다바시 출구는 5월에 가서 찍어오겠습니다.

 

다음은 2기 8화에서 1학년들이 있던 카페입니다.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걸어오면 이 건물이 보이는데, 지하라고 해야하나요. 여튼 카페가 있는 1층이 밑에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엑셀시어 카페가 모델인가 보군요.

1학년이 앉았던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렸습니다.

 

 

내려와서 찍은 파노라마 샷입니다.

 

 

 

 

 

1학년이 앉았던 테이블입니다.

물론 저도 잠깐 앉았다가 왔습니다.

의자에 올라가는건 못하겠더군요.

 

하나 더, 2기 8화에서 에리랑 노조미가 대화후 집으로 가는 장면이 있는데요.

 

 

이 장면 입니다.

옆의 벽돌 모양이 눈에 익으시죠?

 

 화살표가 가르치는 쪽으로 추정됩니다.

저 안에는 여러 상점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있으므로 호무라에서 기다리다가

급한일이 생기면 저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음편은 우에노, 세이케이 대학, 오다이바 입니다.

 

 

 

 

러브라이브! 성지순례기 2편입니다.

성지가 가득한 아키하바라인데요.

 

 

보시다시피 매우 많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굿즈사시면 금방 다 돌아봅니다.

 

먼저, 1기 9화에 나온 메이드 카페입니다.

 

 

우미쨩의 사진이 크고 아름답게 걸려있네요.

 

내부로 가봅시다. 

 

뭔가 눈에 익은 장소가 나옵니다.

 

 

참고로 이 장면 찾으려고 9화를 샅샅히 뒤졌습니다.

아직 정주행이 모자라네요.

 

 

 

계단부터 줄이 서있어서, 카페 앞까지 가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줄이 짧으면 들어가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의외로 길어서 패스.

 

다음은 UTX학원입니다.

진짜 학원은 아니고, 실제로는 오피스 빌딩입니다.

 

 

 

내부에는 식당가가 있어서 굶주린 오덕들의 배를 채울수 있습니다.

 

물론 상업지구의 음식점인 만큼 비쌉니다.

뭐 요시노야가 있으면 갔겠지만, 한번쯤 이런곳에서 먹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서 전 여기서 먹었습니다.

 

 

 

다음은 아키바에서 가장? 유명한 게이머즈입니다.

JR 아키바역에서도 가까워서 쉽게 찾으실수 있고, 근처에 굿즈샵이 많아서 지갑털리기 좋습니다.

 

 

쨘~

근데 내부는 상당히 협소합니다.

사람은 많고 좁다보니 불편합니다만, 여기서 일하는 점원이 더 불쌍하더군요.

건물내에 화장실이 있는곳이 별로 없는지라.. 

 

다음은 아키바하라를 관통하는 대로인, 츄오도오리 입니다.

 

 

 

Dancing Stars on Me의 로케이션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짱짱 많습니다.

보도 폭이 좁기때문에 더 많게 느껴집니다.

실제로 할로윈에 저렇게 이벤트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한다면 볼만 할거 같습니다.

 

Wonderzone을 불렀던 장소가 바로 옆쪽입니다.

 

 

 '

 

사진이 흔들렸군요.

하나는 노출을 잘못 설정한듯 하네요.

다음은 미나린스키의 도주로 입니다.

 

 

스쿠-르 아이돌 전문샵이라는 곳은 사실 소프맙 건물입니다.

소프맙에서 출발해봅시다.

 

 

 

 

매우 흔들리게 찍었지만, 덕분에 모자이크는 안해도 되겠군요.

노린건 아닙니다.

두 건물 사이로 미나린스키상이 들어갔으니 따라갑시다.

 

도주로를 따라가는데 애니에서는 한번밖에 안나온 교차로가 2곳이 나옵니다.

나침반을 보면서 구글맵님이 인도하는데로 가면 됩니다.

 

 

 첫번째 교차로입니다. 우회전 합시다.

파노라마 샷입니다.

오른쪽이 소프맙에서 부터 온 길입니다.

노란색 건물과 검은색 건물 사이로 들어갑시다.

교차로로 들어가서 쭉 걷습니다.

 

 

애니에서 나온 교차로입니다.

사실 이게 두번째 교차로 같습니다. 구도상.. 첫번째 교차로 일리는 없구요.

 

 두번째 교차로입니다.

주황색 점퍼를 입으신 아저씨가 계신 길로 가면 됩니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초등학교입니다.

구글맵에도 나와있으니 지표로 삼으면 도주로를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걷다보니, 뭔가 익숙한 곳이 나옵니다.

저 골목으로 들어가 봅시다.

호옹이....!?!?!?!

그렇습니다. 이곳은...!

 

 

 

미나린스키상이 정해둔 탈출루트였던 것입니다!

헠헠

 

 

참고로 옆쪽은 가정집이니 조용하게 순례합시다.

 

안도하는 미나린스키상

는 들ㅋ킴ㅋ

 

 

 

 

 코토리쨩이 귀여워서 한번 더 찍었습니다.

여튼,

 

논땅이 협박? 하던 장소입니다.

 

제가 저쪽을 찍고있으니 옆건물의 경비 아저씨께서 수상하게 쳐다보시더군요.

.....

수상한 사람이 아닌 한명의 순례자 인거신데....

 

 

바로 옆쪽에, 에리와 우미가 대화한 공원이 있습니다.

그건 다음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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