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팩토리 사의 1/7 하츠네 미쿠 7th Dragon Type 2020입니다.

사무라이 카타나코, 해커 첼시를 잇는 3번째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 피규어네요.. 이 시리즈는 피규어가 정말 대박인듯.. ㄷㄷ..

당찬 포즈와 뭔가 모를 세븐스 드래곤 시리즈만의 색감, 세세한 주름표현, 도색미스도 없고 깔끔한 마감.. 정말 대단합니다.. 역시 맥스팩토리!! 

그리고 휘날리는 스커트와 머리 표현으로 존재감도 작살!!.. 대신 전시공간을 많이 차지하네요.. ㅠㅠ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얼굴 조형이 좀 애매합니다.. 원본 일러스트를 그대로 구현한거긴 한데.. 

흐흐.. 빨리 전시공간을 확보해서 멋지게 전시해놓고 싶네여.. 지금은 일단 박스행...

















박스크기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오옷..  가장 기쁜 순간!!

얼마전에 온 하츠네 미쿠 세븐스드래곤 타입 2020과의 상자 크기비교!


선행예약 특전이었던 스파이드

위엄넘치는 박스의 자태!!

1/8 료우기 시키와 크기비교.. 박스 엄청나게 큽니다 ㄷ..


ㅎㄷㄷ한 런너와 부품...


2012년 5월에 예약했는데 2014년 4월이 되어서야 발매가 된 레드 미라쥬입니다..

거의 2년간 기다렸네요 ㅋㅋ

하여간 2년동안 기다림을 엄청난 볼륨과 퀄리티로 상쇄시켜주네요.. 오오..

만들어볼 생각에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껄껄













세부 사진은 아래쪽에..



코토부키야제 1/8 료우기 시키입니다.

깔끔한 포징과 수수하면서도 운치있는 기모노 때문에 구입!..이거랑 비슷한 굿스마일제 료우기 시키 가람의 동 버전도 좋지만.. 그건 나온지 꽤되서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하여간 가격도 적절하고 몇가지 단점이 있긴하지만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기모노의 은은한 색채와 질감이 매우 맘에 들고.. 무늬도 정말 이쁘게 잘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장식장에 전시해놨는데..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큰 피규어도 아닌데 뭔가 모를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역시 시키 ㅌㅌ..

굉장히 괜찮은 피규어인데.. 제가 딱 두가지 안좋은 점이 있더군요.. 일단 머리카락이 너무 미역같아서.. ㅌㅌ 머리카락 끝부분이 좀 날카로웠다면 좀 괜찮을거 같기도한데... 머리카락 자체가 짧은 애라 어쩔 수 없는거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손이 별로 안이쁜듯해요... 칼 잡고 잇는 손 부분이 뭔가 좀 구림.. 아 그리고 저 한정으로 머리카락이 도색까짐이.. 으으...


네 피그마 미쿠 2.0입니다.


한 체 더 샀습니다...


전에 개봉해서 사진 찍다가 목 부러진것 때문에 결국 하나 더 사게됐네요 ㅋㅋ.. 아아 호갱호갱

지금 꺼내놓은 미쿠는 저 상태에서 목을 못움직여요.. 고정시켜버린건 아닌데.. 목이 오뚜기처럼.. 저 상태로 돌아옴 ㅋㅋ... 그러니깐 님들 설명을 잘 읽어보고 피규어 개봉합시다.. 피그마 2.0 소체는 목분리가 안됩니다..











FREEing 1/8 타카마치 나노하 CW-AEC00X Fortress & CW-AEC02X Strike Cannon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제목에는 그냥 포스 넥스트 버전이라고 썼네요 ㅋㅋ.

아미아미에서 50퍼센트 할인해서 팔길래 너무 싸서 사버렸네요.. ㅋㅋ 배송비까지 11만원 정도 했던거같습니다.. 국내샵에선 20만원 정도인게.. 직구하니 11만원이 되는 매직!!

피규어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그렇게 좋다고는 볼 수 없는데.. 이걸 사게 된건 압도적인 존재감!! 그리고 무장들이 멋있어요. 그나저나 받아보고 알았는데.. 나노하 소체랑 레이징하트를 제외한 모든 무장들은 PVC가 아니라 플라스틱재질이더군요.. 하여간 그래서 플라스틱 사출 된 색을 그대로 쓴 파란색이랑 흰부분은 영 색깔이 좋지못하네요.. 그래도 메탈릭컬러인 부분은 도색이 되어있어서 색감이 꽤 괜찮습니다.  색감을 제외한 무장들의 퀄리티는 엄청 괜찮아요!! 나노하 소체의 도색은 뭐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이네요.. 몇몇군데 도색이 튄 부분이 좀 보이긴 하지만요..

아마 20만원이었으면 돈이 좀 아까웠을거 같은데.. 저렴하게 사서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시공간이 부족해서 사진 한번 찍고 다시 상자에 넣어놨는데.. 나중에 공간이 생기면 바로 전시해야겠어요 ㄲㄲ 하여간 크고 아름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ㅋ
















굿스마일 컴퍼니의 넨도로이드 유키미쿠 2013 딸기백무구버전입니다.

처음 2013 유키미쿠 일러스트가 공개됐을때.. 저게 무슨 미쿠야!라고 했었는데 데코마스가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ㄷㄷ

새하얀 기모노에 동글한 모자, 눈토끼 모두 정말 귀엽고 잘뽑혔습니다 ㄷㄷ. 구성도 정말 풍성하구요. 몸체 2개. 미쿠헤어도 하나 들어있고! 양산, 이쑤시개, 빨간 접시(?) 등등..

미쿠헤어는 끝부분에 새하얗게 그라데이션이 들어간게 꼭 아이스크림 같네요.. 먹고싶어짐

얼굴표정은 평범하게 들어있는데 그래도 다 귀여워요 ㅎㅎ

눈모자 썼을 때 미쿠답지 않다는게 단점이네요 ㄷㄷ

그나저나 제 유키미쿠는 몇번 떨어뜨리고, 집에 공사한다고 여기저기 부딪혔더니.. 상태가 너무 안좋아요.ㅠㅠ 헤어 부분이랑 눈모자 부분에 도색이 막까져서.. 안습.. 사진에도 잘 보이네요 ㅠㅠ
















보크스 IMS시리즈 5번째 1/100 나이트 오브 골드 슈펠터입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서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이 파티마 아우쿠소와 함께 타던 모터헤드였죠.. 카이엔 사후에 이상한 듣보잡에게 넘어갔지만.. 그리고 디자인도 이상하게 바뀌고 ㅠㅠ

IMS시리즈 첫번째였던 파열의 인형보다 훨씬 나은 조립편의성과 견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족의 발전이랄까요... 스커트부분이나 어깨부분이 어느정도 떼었다 붙였다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고, 그덕에 조립, 도색이 꽤나 편했습니다. 그리고 허리부분이 통짜라서 파열의 인형처럼 흐느적거리는 일이 없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스커트나 팔부분도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었구요. 무릎부분이랑 허벅지 외장장갑이 고정이 잘 안되는것 빼고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반다이 인젝션키트의 발끝에도 못미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가동성과 이너프레임을 포기했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ㅎㅎ.. 어차피 액션포즈를 취할 킷도 아닌데...

전체적인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은 별로 언급할 필요없이... 좋습니다..

음.. 도색은 좀 엉망입니다 ㅎㅎ.. 사진에 여기저기 도색미스가 너무 크게 눈에 띄네요 ㄷㄷ 도색한지 꽤 되서 먼지나 이물질 묻은것도 좀 보이는 것 같고.. 그리고 금색의 색감이 노랑에 가까운 밝은 금색으로 하고싶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똥색에 가까운 금색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실력부족. 그리고 뒷부분 긴스커트(?)부분에 실버색상을 마스킹하고 도색했어야하는데 실수로 그냥 도색해버려서.. 이제와서 고치기도 난감해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후..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IMS 시리즈 6번째인 레드 미라쥬 인페르노 네이팜도 예약해놨는데.. 이건 대체 언제 발매가 될지 모르겠네요.. 학교 다닐때 예약했는데 군대전역하고 배송받을 기세..











2008년에 발매된 굿스마일 컴퍼니제 1/8 스케일 하츠네 미쿠입니다. 발매된지 6년이나 됐네요. ㄷㄷ 발매된지 6년이나 된 피규어지만 정말 괜찮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표현은 좀 아쉽지만 얼굴조형 정말 귀엽게 나왔고 옷부분 유광표현이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기힘든 딱 미쿠다운 미쿠 피규어랄까요.. 요즘은 워낙 미쿠가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유키미쿠라던가 레이싱미쿠라던가 기타등등.. 그리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가성비 갑이라 생각되네요 ㅎㅎ

아쉬운 점은 제가 뽑기를 잘못했는지 목뒤에 푸르스름하게 변색되있고.. 여기저기 도색 뭉친곳이 꽤 있네요 ㅠㅠ

하여간 딱 무난하고 괜찮은 미쿠 피규어입니다


2014년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캘린더입니다.


일단 가장 앞면 사진. KEI씨의 일러스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보크스 직원 누나한테 낚여서 사게 된(?) 2014년 미쿠 캘린더입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이쁘다길래 구입을.. 아무 생각없이 사고보니 가격이 무려 3만원이나 하더군요.. ㅈㅈ.. 그래도 일러가 이뻐서 만족. 일러도 계절별로 배치해놨더군요. 굳굳. 그런데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게 일본달력이라 공휴일이 울나라랑 다릅니다.. 그냥 매달 다른 일러스트나 감상하는 용도로 써야겠습니다 ㅠ







그나저나 제 엑스페리아 Z1 카메라에 습기가 찼는지 사진들이 뭔가 뿌옇네요...

_M#]


오래간만에 홍대 보크스에 가서 구입한 피그마 하츠네 미쿠 2.0입니다. ....보크스 가서 이거만 사고 나오려고했는데.. 보크스직원누나가 미쿠 좋아하시면 2014 미쿠 캘린더 어떠냐고 하길래 덥썩 구입.. 캘린더가 무려 3만원... 그리고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DD 미쿠가 전시되어있었는데... 실물 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바로 예약... 아아.. 전 호갱인거같습니다.. 4만원짜리 피그마 사러갔다가 70만원쓰고 왔네요...

하여간 잡설은 이만하고.. 리뷰를 하도록하죠.. 일단 이쁩니다.. 왜냐하면 미쿠니깐...(?)...  피그마는 작고 액션피규어라 관절이 흉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쿠 2.0은 정말 이쁩니다.. 요즘 피그마들은 다 그런지 모르겟는데.. 얼굴조형도 정말 잘나왔고 도색미스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피그마 주제에 끝부분에 클리어로 그라데이션이 들어갔더군요.. 허허. 관절은 어깨를 제외하고 옷소매라던가 스타킹이라서 그나마 흉한게 덜하더군요.. 어깨는 좀 그렇슴....

다음으로 소품들이 정말 충실해서 맘에 들어요. 마이크 스탠드에다가 기타.. 그리고 제가 피그마 미쿠 2.0을 구입하게 된 이유인 천사날개.. 미쿠 라이브 콘서트 영상에서 소실 부를때 날개 달고 나오는게 너무 이뻐서.. 이게 피규어로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똻!.. 미쿠천사입니다 미쿠천사. 헤헤

단점은... 머리교체가 안된다는 점.. 분명 이전 피그마에선 머리 바꿀 수 있는걸로 알았는데.. 모르고 억지로 빼려다가 목부분 조인트가 완전히 부러져셔..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액션피규어인데 다양한 포즈도 못취해보고.. 하아.. 어떻게 고정만 시켜놓긴 했는데.. 망했네요.. 부품 받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닌거 같고.. ㅈㅈ네요 ㅠㅠ

하여간 피그마 미쿠 2.0 좋습니다.. 저처럼 어디 부러먹지만 않으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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