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성지순례기를 쓴게 15년 6월 3일이니 (입대 5일전에 썼네요 어휴 나란 병신)


3년만에 다시 씁니다.


군생활이야 어디든 그랬듯 그랬고


어쩌다 운좋게 미국 동부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뉴욕, 워싱턴DC, 보스턴을 가는 일정이었는데 


뉴욕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서 여러 성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럽뽕이 빠졌을때라서 다른 일정을 주로 넣고 성지는 귀찮아서 대충 동선 비는대로 넣다보니 극장판에 나온 모든 곳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극장판 시간 순대로 리뷰? 해보겠습니다



극장판 시작입니다


'그분은 물위를 걸어 믿음을 증명하셨으나 우리의 호노갓께서는 물위를 나셨다'


도대체 저런 연출은 무슨 생각으로 할까요? 이미 어릴때부터 정해져 있던 스쿠루 아이도루의 길이었다 뭐 그런건가;


코토리쟝이 귀여워서 한컷.


개인적으론 럽장판에서 이렇게 멤버색깔대로 띄워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킹갓히카....



얘네들은 JFK에 내렸지만 저는 국내환승을 한번 했으므로 라과디아에서 내렸습니다.



저런 택시 안내원은 없었습니다(?)



맨해튼의 전경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 쪽에서 찍었습니다. 좋드라구요


센트럴 파크입니다. 생각해보니 저 말 동상

https://www.google.com/maps/place/General+William+Tecumseh+Sherman+Statue/@40.7648084,-73.9730662,3a,75y,140.13h,76.54t/data=!3m8!1e1!3m6!1sAF1QipOYXVj3-iQ1LHoAOHmfQcrJ9wcS6h6ycufhFUx8!2e10!3e11!6shttps:%2F%2Flh5.googleusercontent.com%2Fp%2FAF1QipOYXVj3-iQ1LHoAOHmfQcrJ9wcS6h6ycufhFUx8%3Dw234-h106-k-no-pi-2.9999962-ya181.5-ro0-fo100!7i7680!8i3840!4m5!3m4!1s0x89c258f07a610659:0x8b31a9752c0f43cf!8m2!3d40.7648083!4d-73.9730662


여기 근처 같네요. 저는 호텔이랑 가까운 남쪽문으로만 가서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라...


그래도 달리는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수많은 개똥을 피해가며


물론 저는 안뛰었습니다. 왜 뜁니까 힘든데



여기는 센트럴파크를 빙빙 돌다가 진짜 우연히 봤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Bethesda+Fountain/@40.7738345,-73.9716593,18z/data=!4m5!3m4!1s0x89c2588d15492e27:0x162f04b3d7fab425!8m2!3d40.7743008!4d-73.9708427

이 쯤입니다.

안쪽에선 소울 넘치는 아카펠라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Naumburg+Bandshell/@40.7736072,-73.9708399,18z/data=!4m5!3m4!1s0x89c258ed56fc79bd:0xc3324ebb5328ec5e!8m2!3d40.7726835!4d-73.9710284


남버그? 공연장? 인가보네요. 사실 여긴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럽장판 생각 1도 안하고 그냥 걷다가 너무 익숙한 건물을 보고 놀랐습니다.

왜 옆으로 찍은 사진이 없나 그저 의문...


아유걸즈 재패니즈~~?

예에에스 위아 스쿠루 아이도루!


누구나 다 아는 자유의 여신상이죠.

사실 사진만 찍고 배타고 안갔습니다.


왜냐면 동행하신 어머니가 귀찮다고...


사실 날도 별로기도 했고, 미리 예매 안해서 위에 못올라가기도 했고


그리고 저때가 연방정부 예산 통과가 안되서 셧다운 되버리는 바람에 아마 못갔을겁니다(정신승리중)

대신 독수리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다른 여행기에서 언급하겠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LOVE+Statue/@40.7628695,-73.9802157,17z/data=!3m1!4b1!4m5!3m4!1s0x89c258f9974668bf:0xc97eac5403798288!8m2!3d40.7628695!4d-73.9780217

요건 브로드웨이에 있는 LOVE 스태츄를 변형? 한거라는데요. 제가 현대미술 아니 음악 미술에 조예가 없다보니 큰 관심이 없어서..

https://www.google.com/maps/place/%ED%83%91+%EC%98%A4%EB%B8%8C+%EB%8D%94+%EB%9D%BD/@40.7583882,-73.9816572,15.75z/data=!3m1!5s0x89c258fecf0c6825:0xb825fcec483ad5d5!4m5!3m4!1s0x89c258ff31cabb7b:0xda17e23e0f1fc620!8m2!3d40.7591169!4d-73.9795437

록펠러 센터 전경입니다. 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서 가지는 않고 그 앞 공원을 보다 왔습니다.

탑 오브 더 락이라고 불리는 모양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스케이트장을 해놨습니다.


와! 이거 미국영화에서 본것만 같은 느낌!

펄~럭 할때 찍고싶었으나 바람이 잘 안불었으므로

\

조오오올라 높아서 잘 찍히지도 않습니다


근처에 있던 레고샵에서 이렇게 만들었더라구요.

아니 배트카가 왜 저기에 있어

살짝 멀리서 찍어본 록펠러 센터.


진짜 멋지긴합니다. 간지가 석유처럼 콸콸 흐름

쥿키피셜) 뉴욕은 아키바와 같다


록펠러 센터 입구인데 위에  천장이 있어서 사실은 안젖는다고 하네요


브루클린 브리지입니다


뉴욕에 별이 저렇게 많을리가 없잖아...


저는 브루클린 쪽에서 찍었으므로 이것이 한계였습니다.


추운데 저길 건너서 맨해튼 가기는 싫었거든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Grand+Central+Terminal/@40.7530986,-73.9782219,17.33z/data=!4m5!3m4!1s0x89c25a21fb011c85:0x37513b7f1821408b!8m2!3d40.752726!4d-73.977229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입니다.


암트랙이 지나가는 교통의 허브! (암트랙 안타봄)

정면 샷을 찍고 싶었는데


위에가 차도라서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아니면 제가 길치였을수도 있고.


좀 더 뽀샤시한 버전으로 보시죠


들어가는 곳에 있는 글귀입니다.


저는 영어를 못하므로 구글한테 물어보세요.

내부 전경입니다. 꽤 넓습니다만 아마 탑승 플랫폼은 지하에 있는걸루 압니다. (암트랙 안타봄)


정말 특이한건 좌측을 보시면 알겠지만

경비를 서는게 육군과 공군 헌병입니다. 매우매우 신기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군인이 공공시설 경비를 서는걸 보다니



(이 사람은 내일 하는 라이브의 센터이다)


다음은 누구나 다 아는 타임스퀘어 입니다.


저렇게 비워놓는건 제가 알기론 새해행사 밖에 없는데 저 세계관에서는 스쿨아이돌 초청공연이 미국 새해방송행사랑 맞먹는거시다!

와! 도시바! 돈없어서 저것도 내린다고!


영화에 보이는 빨간 단상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캬 여신 그자체



요건 센트럴 파크에 있는 그레이트 론 인가 뭐시긴가 거기입니다. 쉽 미도우 라는 분도 있던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겨울이라 아무것도 없고 보도 따라서 야구장 시설이 있네요.



아무튼 뉴욕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편은 네부카와역이랑 도쿄에서 안가본곳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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