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Football Manager 2014 게임의 연재글입니다. 해당글은 에펨코리아( www.fmkorea.net ) 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 나의 꿈은 타이틀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완벽한 축구가 축구장 안에서 단 5분 동안이라도 지속되는것을 보는 것이다. " - 아르센 벵거


그럼 이제 탁상공론은 그만하고 FM에 들어가서 전술의 틀을 잡아볼까요. 저희가 맡은 팀은 아스날이고, 아스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속해있는 팀입니다. 잉글랜드는 전형적인 4-4-2 축구를 전통으로 삼고 있는 축구입니다. 클래식 윙어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나라죠.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현대 축구의 흐름이, 인사이드 포워드 윙어인지라 호지슨은 이에 대해서 4-4-2 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고 불평한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잉글랜드의 상대 포메이션은 무엇일까요.



상대 포메이션은 주로 이 세가지입니다. 근데 제가 왜 제 포메이션을 짜기 전에 잉글랜드의 포메이션을 지켜보느냐. 그는 바로 바르셀로나의 철칙중 하나가 " 포메이션의 우위 " 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에 포메이션에 맞춰 대응해 수적 우위를 가져가 점유율을 유지하는건 바르셀로나의 기본 철칙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잉글랜드에서 성행하는 포지션은 주로 4-2-3-1 이고, 조세 무리뉴처럼 4-3-3 을 사용하는 감독도, 잉글랜드의 자존심인 4-4-2 를 사용하는 감독도 있습니다.


주로 이 세가지 포메이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대표 포메이션이기 때문에 저는 이 3개의 포메이션을 대응할 수 있는 3개의 전술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선 전술의 스타트를 찍어줄것은 바로 4-3-3입니다.


이 사진에서도 설명되었지만 4-2-3-1 전술은 4-3-3 전술에게 약합니다. 그 이유는 4-2-3-1 전술의 핵심은 바로 '공격형 미드필더'에 있습니다. 이 공격형 미드필더가 선전하면 팀의 전체적인 경기 흐름이 잘 흘러가는 반면, 이 선수가 부진하게 되면 팀의 전체적인 공격루트가 답답해집니다. 그만큼 4-2-3-1 포메이션에서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4-3-3 전술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함으로서 상대방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EPL 내에서도 많은 팀들이 4-2-3-1 을 선보이고 있고, 아스날 역시 작년부터 4-4-2 전술에서 4-2-3-1 로 전술을 우회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4-3-3 전술을 가장 먼저 찍게 되었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4-3-3 전술을 짜보도록 하죠. 먼저 포메이션은 정해졌으니, 전술의 성향과 유동성을 우선설정 해야겠군요.



말했다싶이 토털사커든 사키니즘이든 가장 중요한건 유동적인 움직임에 있습니다. 우리가 공을 빼앗기는 순간, 스트라이커부터 시작되는 전방 압박! 이러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다시 재탈취해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거죠. 그렇기때문에 공격진은 수비에 가담할 수 있어야하고, 반대로 수비라인을 많이 끌어올렸기때문에 수비진 ( 특히 풀백 ) 역시 공격에 가담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매우 자연스럽게] 란 명령을 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전술 성향인데요. 토털사커의 핵심은 바로 점유율 유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침착하게 볼을 돌리고,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것에 핵심을 둡니다. 바르셀로나하면 떠오르는것이 바로 지배적인 축구죠. 그러므로 전술 성향은 [지배형]으로 두었습니다. 



이제는 팀 전술인데요. 사실 저에게 팀 전술은 가장 기본적인 [틀] 일 뿐입니다. 저는 경기를 보면서 상황에 따라 계속 이 팀 전술사항을 마구 마구 바꿔줄 생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틀만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볼 점유에 집중하라] [짧은 패스] [침착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라] [수비 진형에서 침착하게 볼을 돌려라]


이 네가지 롤은 볼 점유율에 대한 것들입니다. 토탈 사커는 아까도 말하고, 지금도 말하고, 앞으로도 말할거지만 점유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볼을 점유하는것이 키포인트기때문에 이 지시를 당연히 넣었구요. 기본적으로 롱패스는 정확도가 떨어지고, 선수들도 트래핑 실수를 할때가 있어 볼 점유에 그렇게 적합하지 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짧은 패스로 볼을 돌리도록 하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침착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라는 서두르는 공격진행으로 골을 빼앗기고, 결국 재압박을 해서 체력적인 소모가 계속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방책입니다. 잘 뛰고자 압박하는거지, 압박하자고 뛰는건 아니거든요. 사람은 철인도 아니구요. 그래서 침착하게 골 찬스를 만드는게 중요하구요. 수비 진형에서 침착하게 볼을 돌려라는 더이상 수비수는 수비만 하는 롤이 아닌, 볼을 미드필더로 안정적으로 배급하고 점유에 도움을 주는게 중요시되고 있기에 추가했습니다.


[측면을 노려라] 


이 롤은 침투 관리인데요. 보통 바르셀로나라고 하면, 중원에서 볼을 돌리는걸 중요시하기때문에 중앙으로 플레이하는게 맞는게 아니냐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토털 사커에서 중요한건 바로 윙어(측면)입니다. 볼을 중원에서 좁게 돌리다보면, 상대도 압박을 하기 위해 다가오고 그 결과 윙어쪽에 공간이 창출이 되죠. 그런 상황을 노리기 위해 측면을 노려라를 선택했습니다.


[더 좁게 플레이하라] [수비라인을 끌어올려라] [포지션을 고수하라] [사이드 체인지 허용]


이 롤은 형태에 관한것들입니다. 먼저 더 좁게 플레이하라는 선수들의 간격을 좁히는걸 이야기합니다. 짧은 패스로 볼을 돌리기 위해선 이 좁은 간격이 매우 중요하죠. 그리고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는것 역시 토털사커의 핵심입니다. 경기장을 다 쓰게 되면 그만큼 지켜야할 공간이 많아지게 되서 선수들에게 체력적인 부담감을 줍니다. 그래서 크루이프는 경기장을 3등분해서, 본인의 수비지역쪽 1/3 부분을 아예 지워버리고 시작했어요. 안쓰려고 하겠단거죠.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전방부터 압박을 하면, 지켜야할 공간이 적기 때문에 체력안배가 좋다고 생각한 감독이였습니다. 그래서 체크.


포지션을 고수하라는 볼을 돌리려면 기본적으로 삼각형이 만들어져야합니다. 하지만 포지션을 자꾸 선수들이 이탈하면 삼각형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공격진까지 볼 전개가 힘들어진단말이죠. 그래서 포지션 유지가 매우 중요해서 체크. 그리고 사이드 체인지 허용 역시 펩 과르디올라의 공격 전개 핵심중 하나입니다. 사이드 체인지를 통한 플레이는 상대의 수비라인을 무너트리기 때문에 중요하죠. 체크합니다.


[상대에게 가까이 붙어라] [서서 수비하라]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라]


수비적인 것들인데요. 먼저 상대에게 가까이 붙어라는 전방 압박을 하라고 붙여놨습니다. 그리고 서서 수비하라는 태클을 사용하면 선수들의 퇴장 위험은 물론, 실패시에 패널티가 너무나도 큽니다. 그래서 서서 수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체크했고, 오프사이드 트랩은 라인을 끌어올린 이상 지능적인 플레이로 골 배급을 막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체크.


[느린 템포] [자유롭게]


템포는 우선적으로 볼 점유는 느린 템포가 핵심이기때문에 느린 템포로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진행중에 템포는 주기적인 변경을 해줄거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90분동안 빠르게 뛸 수 없기 때문이고 템포의 조절을 통해 체력 안배를 해야하거든요. 그리고 자유롭게는 선수들의 창의성을 잘 살려주고 선수들에게 많은 역할을 부여해주기때문에 체크.


팀 전술 성명은 끝났군요~ 이제 선수들에게 어떠한 롤을 줄것인가, 어떠한 개인지시를 내릴것인가는 골키퍼부터 마지막으로 스트라이커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아래부터 차근차근 진행할게요.



토탈사커에 대해 이야기했던 글을 읽으셨다면 알겠지만 토털사커의 골키퍼는 단순한 골키퍼가 아니였습니다. 때에 따라선 골대를 버리고 전진하여, 수비수에게 볼을 배급하고 커팅하는 최후방 선수였죠. 그리고 FM 에서 그에 가장 적합한 롤은 스위퍼 키퍼-지원 롤입니다. 공격 롤을 놓을까도 생각했지만, 빌드업의 중심으로 서는데에는 지원롤이 적합하다고 느꼈어요.



개인지시는 별거 없습니다. 말그대로 롱패스를 금지하고, 짧게 패스하는것을 원칙으로 해서 수비진에게 볼을 돌리는게 핵심이죠. 최후방의 빌드업을 돕는 골키퍼라는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시사항을 설정했습니다. 이제 다음은 수비라인이군요.



포백라인입니다. 중앙 수비 두명과 윙백 두명으로 설정했는데요. 중앙 수비는 볼 플레잉 디펜더를 설정할까도 했습니다만, 그냥 중앙 수비수 롤이 적당하다 생각해서 두었습니다. 포백라인에서 주목할점은 풀백에 선수들을 배치하고 윙백 롤을 준건데요. 과르디올라는 포백라인을 운영하면서 풀백들이 수비라인보다 높게 올라와 삼각형을 계속 유지시켜주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내려와 쓰리백 형태를 유지할땐 오버래핑하며 공격전개를 돕게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풀백보단 윙백이 좀 더 적절한것같아서 윙백으로 했습니다.



먼저 윙백들의 개인 지시인데요. 말했다싶이 윙백은 기본적으로 더욱 앞으로 전진해서 수미와 비슷한 라인선상에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더욱 앞으로 지시하라고 지시했고, 윙백은 삼각형을 유지시켜 점유율 축구를 하는 핵심 역할이기때문에 위험한 패스를 시도하기보다, 짧게 패스해 볼을 돌리도록 하게 하려 했습니다. 


그외에 많이 압박하고 드리블보다는 패스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려 했어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를 센터백 라인과 동일 선상에 있게 하고, 윙백들에게 드리블을 요구하고 침투를 요구하도록 변칙적인 전술을 써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윙백에게 임무를 지정해주지 않았는데, 그 경우 팀 성향에 맞춰서 윙백의 역할이 변화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공격형, 수비형으로 바꿔야할때 제대로 롤을 수행하도록 자동으로 해봤어요. 과르디올라가 추구하던 역할이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과르디올라는 너무합니다. 윙백에게 수비도하고, 볼 점유도 돕고, 전방 침투도 하라하고.. 이러니 세계급 윙백이 항상 필요할 수밖에요.



이건 센터백들의 개인 지시인데 없어서 민망할 정도군요. 그냥 짧게 패스해서 볼을 점유하도록 했어요. 



이건 후방의 사령관.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기존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수비에 치중했다면 크루이프와 과르디올라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최후방의 플레이메이커로 두었습니다. 상대의 공격형 미드필더+스트라이커로 공격진엔 2명, 우리는 중앙 수비 2명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적 우위를 차지하기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약간 자유로운 롤이였죠. 그래서 이 롤에게 기술이 뛰어나고 볼을 빼앗기지 않으며, 패스를 능수능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선수를 박았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난 롤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인데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공격적인 롤인 레지스타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볼을 순식간에 반대편 측면으로 돌릴 수 있을 능력이 있어야하는 선수이기에 미드필더진에서도 가장 핵심적으로 다뤄야할 부분입니다. 



이게 바로 레지스타 개인지시입니다. 위치를 고수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후방의 사령관이 후방에 없고 전방으로 침투한다거나 하면 곤란하니까요. 언제나 그 위치에서 공을 이어받아 다른 쪽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점유율 유지에 방해가 되는 슈팅도 자제시켰구요. 마지막으로 거의 유일하게 직접 패스를 자주 하라는 지시사항을 내렸습니다.


바로 전방에서 후방으로 볼을 전개시켰을때, 반대편 측면으로 롱패스를 연결해야하는걸 중요시 여겄구요. 또한 좁게 플레이하면서 볼을 유지하다보면 한쪽 측면으로 선수들이 몰리게 되는데, 그때 반대쪽 측면으로 역시 직접적으로 패스를 뿌려줘야하기에 이 지시사항을 넣어봤습니다.



이제 미드필더 라인이네요. 롤 배정에서 가장 애를 먹은 라인입니다. 삼각형을 만들며 볼 점유도 해야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센터 스트라이커가 만들어준 공간으로 침투를 하는 선수도 있어야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중앙 미드필더(자동)을 두명 박아둘까 생각하다가 어드밴스 플레이메이커(공격)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하면서 센터 스트라이커가 내려올때 눈치껏 잘 오버래핑하며 골 득점을 잘했고, 기본적으로 위치도 고수하는 선수입니다.


옆 동료는 중앙 미드필더(자동)으로 두었습니다. 해당 위치를 고수해서 삼각형을 유지시켜줄 선수입니다. 크루이프나 과르디올라는 포메이션은 의미가 없다. 중요한건 얼마나 많은 삼각형을 만드느냐다. 라고 이야기할정도로 삼각형을 중요시하니.. 삼각형을 만드는 선수가 꼭 필요하죠.



이건 어드밴스 플레이메이커의 개인지시인데요. 많이 넣진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치고수가 켜져있어 삼각형을 잘 유지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전진하는 지시사항도 기본적으로 켜져있어 펄스나인과 위치를 바꿔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능력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짧게 패스하고, 전방 압박을 위해 많이 압박하라고 지시해준 정도입니다.



이건 중앙 미드필더의 개인지시에요. 위치고수를 기본적으로 켜두었고 위험한 패스를 자제시켜 볼 점유에 치중하도록 했습니다. 이 역할에서 위험한 패스를 자제시키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어플메나 레지스타에게 볼을 전개해서 공격의 흐름을 돌릴 수 있을테니까요. 어플메와 레지스타 둘다 기본적으로 위험한 패스를 시도하는 애들이니 한명쯤은 적게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많이 압박하라는 전방압박을 위해 추가했어요.



드디어 이 전술의 공격을 담당할 윙어진이 나왔군요. 이 윙어들은 기본적으로 풀백을 집중마크함으로서 상대의 포백을 붙잡고, 측면에 자주 머무름으로서 상대의 수비 공간을 넓혀버리고(이 말인 즉슨 저희 공격 공간도 넓히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득점까지 책임지는 롤입니다. 크루이프는 트라이앵글의 끝에는 득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바로 그 끝이 바로 이 윙어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윙어의 개인지시인데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켜질 롤들은 다 켜져있어서요. 이 지시사항중 핵심은 바로 넓게 포진하라입니다. 크루이프는 항상 윙어들에게 터치라인을 밟을 정도로 뛰라고 명령했거든요. 그걸 실현시켜줄 지시사항입니다. 그리고 더욱 앞으로 전진하라는 터치라인의 끝쪽으로 돌파한뒤, 컷백을 통한 플레이도 할 수 있고 전방 침투도 할 수 있고말이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오른쪽 윙어는 인사이드 포워드로 변경도 해줘볼 생각입니다. 득점이 잘 안터질때 측면으로 돌파하는 선수를 만듬으로서 해결책을 열어본달까요?



드디어 마지막 스트라이커진이군요. 크루이프의 라우드럽, 과르디올라의 메시가 수행했던 펄스라인 롤을 부여했습니다. 펄스 라인은 딥라잉 포워드보다도 더 아래로 내려오며 중원을 두텁게 해주고, 스루패스로 양 윙들을 찔러줍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본인이 해결 짓는 능력도 지녔구요. 윙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이번작이 참 좋은데 토탈사커를 구사하기 위한 롤들이 나왔다는거죠. 하프백, 레지스타, 펄스나인.. 참 고맙습니다. 



이게 개인지시입니다. 포지션의 자유를 주었고, 공을 가지고 넓게 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외에 많이 압박하라 라던가 그런건 기본적으로 다켜져 있어서 굳이 설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 드디어 완성이군요.



4-3-3 완성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건 아주 기본적인 틀이고 경기를 진행하면서 수시로 팀전술, 개인전술, 선수의 역할을 변경시켜줄거에요. 다음에는 4-4-2 의 전술 대응인 3-4-3 을 들고 나올건데요. 이게 이론상으로는 완벽하지만 실축에서도 완벽하게 하기 어려운 전술이기도 하고, 포메이션 자체가 좀 색다른 구조라서 새로운 경험을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이렇게 3개의 전술을 소개하고나면, 선수소개.. 그리고 나서야 드디어 프리시즌이 시작되겠군요. 


무슨 연재가 기초 설정에만 글 8~9개를 소모하는군요. 저도 빨리 진행하고 싶습니다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