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 FC 는 감독 대행이였던 팀 셔우드를 정식감독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의 안비보 감독이 경질된 이후 많은 선수들이 감독직 물망에 올랐지만, 사우스햄튼 전에서 3:2 로 승리시키는 경기 이후 그를 정식 감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팀 셔우드는 안비보 아래 이번시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아데바요르를 선발출전시켰고, 아데바요르는 멀티골을 기록함으로서 본인을 증명시키는데 성공했다.


팀 셔우드가 이번 감독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었지만, 아마 팀 셔우드는 이번 시즌에서 아무리 좋은 기록을 내더라도, 이렇다 할 연장계약을 할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 핫스퍼 FC 가 팀 셔우드를 이번 시즌 감독직으로 임명한 이유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에 한 감독을 불러오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루이스 반 할 감독이다. 이미 그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거대한 클럽들에서 감독직을 맡은 바 있으며, 감독적 자질이 검증되어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2014 월드컵에 네덜란드를 이끌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기에 토트넘 핫스퍼 FC 에 이번 시즌 이적하지 못한다.


아마 월드컵이 끝나고나서, 루이스 반 할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불러올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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