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발매된 굿스마일 컴퍼니제 1/8 스케일 하츠네 미쿠입니다. 발매된지 6년이나 됐네요. ㄷㄷ 발매된지 6년이나 된 피규어지만 정말 괜찮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표현은 좀 아쉽지만 얼굴조형 정말 귀엽게 나왔고 옷부분 유광표현이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기힘든 딱 미쿠다운 미쿠 피규어랄까요.. 요즘은 워낙 미쿠가 바리에이션이 많아서.. 유키미쿠라던가 레이싱미쿠라던가 기타등등.. 그리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가성비 갑이라 생각되네요 ㅎㅎ

아쉬운 점은 제가 뽑기를 잘못했는지 목뒤에 푸르스름하게 변색되있고.. 여기저기 도색 뭉친곳이 꽤 있네요 ㅠㅠ

하여간 딱 무난하고 괜찮은 미쿠 피규어입니다


2014년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캘린더입니다.


일단 가장 앞면 사진. KEI씨의 일러스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보크스 직원 누나한테 낚여서 사게 된(?) 2014년 미쿠 캘린더입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이쁘다길래 구입을.. 아무 생각없이 사고보니 가격이 무려 3만원이나 하더군요.. ㅈㅈ.. 그래도 일러가 이뻐서 만족. 일러도 계절별로 배치해놨더군요. 굳굳. 그런데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게 일본달력이라 공휴일이 울나라랑 다릅니다.. 그냥 매달 다른 일러스트나 감상하는 용도로 써야겠습니다 ㅠ







그나저나 제 엑스페리아 Z1 카메라에 습기가 찼는지 사진들이 뭔가 뿌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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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홍대 보크스에 가서 구입한 피그마 하츠네 미쿠 2.0입니다. ....보크스 가서 이거만 사고 나오려고했는데.. 보크스직원누나가 미쿠 좋아하시면 2014 미쿠 캘린더 어떠냐고 하길래 덥썩 구입.. 캘린더가 무려 3만원... 그리고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던 DD 미쿠가 전시되어있었는데... 실물 보자마자 눈돌아가서 바로 예약... 아아.. 전 호갱인거같습니다.. 4만원짜리 피그마 사러갔다가 70만원쓰고 왔네요...

하여간 잡설은 이만하고.. 리뷰를 하도록하죠.. 일단 이쁩니다.. 왜냐하면 미쿠니깐...(?)...  피그마는 작고 액션피규어라 관절이 흉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미쿠 2.0은 정말 이쁩니다.. 요즘 피그마들은 다 그런지 모르겟는데.. 얼굴조형도 정말 잘나왔고 도색미스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피그마 주제에 끝부분에 클리어로 그라데이션이 들어갔더군요.. 허허. 관절은 어깨를 제외하고 옷소매라던가 스타킹이라서 그나마 흉한게 덜하더군요.. 어깨는 좀 그렇슴....

다음으로 소품들이 정말 충실해서 맘에 들어요. 마이크 스탠드에다가 기타.. 그리고 제가 피그마 미쿠 2.0을 구입하게 된 이유인 천사날개.. 미쿠 라이브 콘서트 영상에서 소실 부를때 날개 달고 나오는게 너무 이뻐서.. 이게 피규어로 나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똻!.. 미쿠천사입니다 미쿠천사. 헤헤

단점은... 머리교체가 안된다는 점.. 분명 이전 피그마에선 머리 바꿀 수 있는걸로 알았는데.. 모르고 억지로 빼려다가 목부분 조인트가 완전히 부러져셔..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액션피규어인데 다양한 포즈도 못취해보고.. 하아.. 어떻게 고정만 시켜놓긴 했는데.. 망했네요.. 부품 받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닌거 같고.. ㅈㅈ네요 ㅠㅠ

하여간 피그마 미쿠 2.0 좋습니다.. 저처럼 어디 부러먹지만 않으면요.. ㅠㅠ









굿스마일 컴퍼니 사의 1/8 얼티메이트 마도카입니다. 마느님이라고도 하죠.

처음 공개되었을때 1/8 스케일이라고는 믿겨지지않을 거대한 크기와 지리는 퀄리티로 사람들을 놀라게했죠. 가격도 비쌌지만..!!

실제로도 품질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굿스마에서 너무 많은 수량을 찍어냈고, 비싼 가격과 커다란 박스사이즈때문에 악성재고화 되어버린 비운의 피규어죠.. 14800엔이었는데.. 반값할인도 하고 그랬던걸로.. 보크스에서 정가 다 주고 산 저는 눈물을 뚞뚝..그래도 피규어 자체에는 만족합니다.

일단 이 마느님을 보면 크기에 압도당합니다. 특히 살짝 아래쪽에서 보면 펑퍼짐한 치마때문에 더 커보입니다. 피규어 자체를 보자면 거대한 날개는 클리어재질로 끝부분에 핑크빛으로 부드럽게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고, 치마 속에 우주를 품고있습니다! 얼굴조형에서는 강한 의지와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치마 주름의 퀄리티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치마끝부분에 조금씩 도색미스가 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앗는데 다른 분들 사진을 봐도 치마끝부분에 도색미스가 있더군요.. 또 하나는 마느님의 활입니다. 활의 접합부분이 마느님 손에 활을 들려놓으면 잘고정되지도 않고 마모되기 쉬운구조라.. 답이 없습니다. 특히 풀챠지(?) 활은 무게도 장난아니게 무거워서 도저히 장착해볼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이거 장착시키다가 부러진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하여간 마도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볼만한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언급했던 이유로 가격도 싸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집에 마느님 한분만 있어도 존재감 작렬!










굿스마일 컴퍼니사의 1/8 레이싱미쿠 2011년 버전입니다.

2011년 레이싱 미쿠의 일러스트를 토대로 입체화된 피규어입니다. 다른 미쿠들과는 달리 어른스러운 면(가슴이라던가...)이 많이 강조된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어른스러운 미쿠도 좋은데.. 싫어하시는 분도 종종 보이던...

흩날리는 머리칼과 매끄러운 허리표현, 그리고 무심한듯 시크하게 미소짓고있는 표정이 맘에드는 미쿠 피규어입니다. 살짝 반투명하게 비치는 스커트도 매력포인트! 깜빡하고 그 부분을 사진으로 못찍었습니다. ㅠㅠ..














Max Factory사의 1/7 스케일 메구리네 루카 토니버전입니다.

토니 선생의 일러스트보다 조금 더 볼륨감 있고 성인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조형되어있습니다. 일러스트도 이쁘긴한데 좀 비실비실한 느낌이 듭니다. 일러스트보다 피규어조형이 훨씬 루카다운 느낌!

어느 각도에서 봐도 이쁘고, 도색미스도 거의 없으며, 세세한 디테일도 정말 잘 구현되어있습니다... 거의 흠잡을데가 없어요.. 헤어는 무광클리어 그라데이션도색으로 정말 은은한 느낌이 들고.. 하앍..

그러니까 여러분 루카 사세요 루카! 전 미쿠덕이지만 이거 완성품 사진 공개되자마자 바로 주문하러갔었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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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소개-

보크스사의 파이브 스타 스토리 인젝션 키트인 IMS 시리즈의 첫 제품인 1/100 the BANG(파열의 인형)입니다.

평소 레진이 주 영역이던 보크스 사의 인젝션 키트이다보니 조립편의성과 견고성이 정말 최악입니다. 일단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조립이 불가능하고, 조립 후에도 잘못 건드렸다가 우수수 무너지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 키트는 개조를 해주지않으면 방패를 들고 설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초보자들에겐 조금 힘든 프라모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FSS레진키트에 비해서 가격이 싸고, 일단 완성하고 나면 모터헤드 특유의 디자인과 보크스사의 오버디테일이 더해져 매우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완전 도색작이긴 합니다만.. 제가 입대전에 급하게 만드느라 접합선수정도 잘 안되어있고, 먹선도 삐뚤삐뚤하고 여기저기 실수한 부분이 많습니다 ㅠㅠ.. 그래도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 : 이 모형을 만들때 방패를 든채로 세우시고 싶으시면 허리부분 볼조인트와 어깨부분을 고정시켜버리면 됩니다. 저는 허리만 고정시키고 어깨는 그냥 놔둬서 방패를 들 수는 있는데 한쪽으로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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