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일
THE iDOLM@STER 신데렐라 걸즈를 기반으로 한 리듬 게임 'THE iDOLM@STER 신데렐라 걸즈 STARLIGHT STAGE'가 출시되었습니다!



두 달여 전부터 사전등록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출시되었네요.
사실 본가+밀리충이라 신데마스쪽은 그다지 관심가지는 편은 아닌데
럽라 별로 안 좋아하면서 스쿠페스도 3달했으니, 이거라고 못하겠어 하는 심정으로(?)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 하하


이 글에서는 'THE iDOLM@STER 신데렐라 걸즈 STARLIGHT STAGE'의 튜토리얼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지역락이 걸려있으니, VPN+서브계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본 플레이스토어나 일본 앱스토어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른 블로그에 다들 잘 설명되어있으니 여기 묻지 말고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안타깝게도 애플 앱스토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네요.


구글플레이랑 연동이 됩니다!만...아마 플레이데이터는 연동이 아닌듯합니다.
그냥 업적용으로 구글플레이랑 연동시키는듯하네요.
플레이데이터 이전을 하려면 남코 홈페이지 ID에 등록해야하네요.


다운로드가 은근히 잦습니다.
그냥 한번에 다 받고 짜잘한 다운로드가 없으면 좋을텐데...


대망의 게임 시작.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로고로(문구는 다릅니다만) 각 챕터를 시작하는 듯 하네요.


시작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건 치히로강매꾼씨군요.

저 천사(?)의 탈을 쓴 악마..


센터를 선택하게 합니다.
센터는 뉴제네 3인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한 캐릭만 주는건 아니고 3명 다 주는거니 누구를 고르건 별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오디션가챠를 통해 새로운 아이돌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싶으면 그냥 신데마스 카드 이미지 재탕이니까 당연한겁니다.

지역오디션가챠는 우정포인트를 사용해서 뽑는 무료가챠랍니다.


초회 10연 노말 가챠 결과입니다.
(어짜피 노말이라서 의미 없지만) 스자키 아야 덕분에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닛타 미나미말고 나머지는 사실 이름도 모르겠스...

애니 보고 있다고요!!! 근데 애정이 없어서 외우질 못하겠는걸...


노트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니 우즈키와의 친애도가 맥스가 되어버렸군요.(한 일도 없는데...)

왠지모르게 러X라이X 스X 아이X 페X티벌이 생각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뭐 이런 카드 친밀시스템이 그 게임이 원조는 아니지만서도, 장르가 겹쳐서 그런가...


스샷은 없지만 노트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총 5종류 있습니다.

단일노트, 2개동시노트, 롱노트, 단일슬라이드노트, 연속슬라이드노트 

2개가 동시에 떨어지는 노트의 경우 스쿠페스보다는 좀 더 알아보기 편하네요. 스쿠페스 pro난이도 이상으로 가면 동시노트와 단일노트가 연속해서 나올 경우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당연히 카드 강화시스템도 있습니다.
카드를 강화하면 아이돌 의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같은 카드 2장을 모아서 강화시키는게 아니라, 재료를 모아서 합성시키는 시스템이네요.
재료가 얼마나 잘 모이느냐가 관건일듯...?


튜토리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노래는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걸즈 1기 OP 'お願い!シンデレラ'입니다.


(스쿠페스하고는 다르게) 유닛 스탯 점수, 서포터 효과, 보너스효과, 타입 보너스 효과 등이 얼마나 점수에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가능합니다.

'お願い!シンデレラ'는 모든 이미지에 대해서 보너스를 받는 곡이네요.
다른 노래는 아마 스쿠페스처럼 쿨이나 큐트, 스마일 타입에 특화되어있겠죠?

자꾸 스쿠페스하고 비교하지만(장르가 같으니 어쩔 수 없는걸) 친구의 센터효과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해야하기 때문에 노트가 안나올 때만 열심히 노려 찍은 스샷)

PV를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라이브는 3D모드와 2D모드로 구분되어있습니다.
튜토리얼은 3D모드 고정인듯하네요.

스타라이트같은 경우 다른 리듬게임과 다르게 노래를 연주한다는 느낌보다는, 아이돌 노래에 콜을 해주는 그런 느낌으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스쿠페스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직 안해봤지만 아마 곡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이런 느낌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3D모델의 경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돌린게 넥서스7 2세대인데, 2년이 넘은 구시대 저가형 태블릿에서 돌아갈 정도면 대부분은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이브신의 경우 3D 고사양, 3D 저사양, 2D 고사양, 2D 저사양 4가지 옵션이 선택 가능합니다.
저사양의 경우 몇몇 이펙트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일단 스쿠페스보다 게임하기에는 좀 불편합니다.
스쿠페스는 9개의 노트가 원을 그리면서 구성되어있어서, 나름 인체공학적으로 노트가 배치되어있는데
이쪽은 5개가 전부 바닥에 붙어있다보니... 손가락이 불편하네요.

난이도측면에서 보면 9개 대신 5개 노트가 사용되서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슬라이드노트가 추가되서 마냥 쉽지만은 않은 편입니다.
사람마다 체감난이도가 다를거같네요.


플레이 결과화면.
샤이니 페스타 결과 화면이랑 UI가 닮았네요.


이런 식으로 사무소를 꾸밀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쥬크박스를 주네요.
원하는 곳에 끌어다가 설치해줍시다.


헉헉 드디어 튜토리얼이 끝났습니다.
튜토리얼의 마지막 장식은 프로듀서 이름 정하기!

항상 사용하던 맑스P를 사용해줍니다.(맑스P지만 정작 맑시즘의 ㅁ도 모릅니다...?!)
생각없이 아이디에 P까지 붙여버렸는데, 생각해보니 P는 붙일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나중에 P는 뺐습니다.ㅌㅌ


마지막으로 선행등록 보상 자랑(?)
게임 내에서 쿠폰을 입력하는게 아니라 따로 쿠폰을 입력하는 페이지가 있더군요.

(선행등록 쿠폰 입력 페이지)

선행등록을 하셨다면, 게임 내에서 헤매지 말고 꼭 쿠폰 입력 페이지로 가셔서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게임 소개 및 튜토리얼 파트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게임 느낌은 라이브씬이 들어가있는 스쿠페스라고 느껴지네요.
왜 아이돌마스터는 스쿠페스같은 리듬게임이 없는거야! 라고 옆동네를 부러워하셨던 데레마스P분들에게는 주옥과도 같은 게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이름하고 노래만 다르고 같은 게임 아니야?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네요.
물론 저는 본가충이라서 이거보다는 그냥 샤이니 페스타가 더 좋아요.
본가충은 4분기에 발매되는 태고의 달인만 기다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은...

"アイマス 最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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