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wnward Spiral 앨범의 수록곡 Closer

※주의 뮤직비디오가 조금 폭력적/선정적입니다



나인 인치 네일스는 미국의 인더스트리얼 록밴드로 보컬인 트렌트 레즈너의 원맨밴드이다. 줄여서 NIN이라고도 부른다.

1989년 Pretty Hate Machine 앨범으로 데뷔하였다. 기계음이나 소음같은 것들을 음악에 접목한 인더스트리얼 록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2집 The Downward Spiral은 지금까지도 NIN의 최고의 앨범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 후, 마약으로 인해 잠시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안정을 되찾고 2005년 With Teeth앨범으로 복귀하게 된다. With Teeth 앨범 이후로 Year Zero, The Slip, 인스트루멘탈 앨범인 Ghost I-IV을 발매하고, 데이빗 핀쳐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의 사운드를 맡아 아카데미 사운드 트랙 상도 수상하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Discography]

정규앨범

-Pretty Hate Machine(1989)

-The Downward Spiral(1994)

-The Fragile(1999)

-With Teeth(2005)

-Year Zero(2007)

-Ghost I-IV(2008)

-The Slip(2008)

-Hesitation Mark(2013)

EP앨범

-Broken(1992)


데뷔 초기 앨범(Broken, The Downward Spiral 등)에는 들끓는 듯한 기타사운드와 소음이 접목되어 나인 인치 네일스 특유의 헤비함이 느껴지고 라이브에서는 여느 밴드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파괴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밑의 라이브 영상을 한번 보자.




최근의 앨범(With Teeth, Year Zero, Hesitation Mark 등등..)에서는 과거와 같은 파괴적이고 폭발적인 사운드는 줄어들었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서 최근 앨범들을 외면하는 팬들도 많이 생겨났다.. 안습..
라이브에서는 과거와 같이 때려부수는 건 사라졌지만 다양한 특수장치와 무대를 활용해서 정말 화려한 라이브를 보여준다. 이번 2013년 안산 밸리 락페스티벌에서는 NIN 공연은 공연시작전 조명노출에 약한 사람들은 주의하라고 주의문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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